​지난 주 부터 IH 런던 코스를 시작 했습니다. 건물 자체도 아마 7층까지 전부 학원으로 알고 있고, 완전 도심에 있는 

빌딩이라 브리스톨에 7개월동안 있다가 오니 처음엔 적응이 안됐네요 ㅎㅎ;

​우선 학원 처음 들어가면 받는 종이 입니다. 종이에 써진대로 106호로 가면 스피킹 테스트를 기다리면서 새로 온 

학생들과 간단하게 보드 게임 같은 걸 하면서 대기 시킵니다~

그 후 스피킹 테스트를 보고 저 종이에 1교시, 2교시 선생님과 교실이 어딘지를 배정 받는데요, 처음 온라인으로

테스트를 봤을 때는 B1 레벨이 나왔었는데, 스피킹 테스트에서 담당 선생님과 브리스톨에서는 어느 반이였는지,

이것 저것 얘기를 나눈 다음 선생님께서 B2에 배정해도 괜찮겠냐고 하셔서 B2로 배정 받았습니다!

다음은 로비에 있는 카페 입니다~

여러 종류의 과자, 사탕, 초콜릿과 함께 샐러드, 토스트, 음료들도 판매 하고 있어서 쉬는 시간에 배고프면 내려가서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 앞으로는 많은 테이블들이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도 있구요.

정말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사실 처음에 학원 로비에 카페가 있는 걸 보고 놀랐네요 ㅎㅎ

​다음은 교실 입니다. 교실들 자체도 다들 큼직 큼직하고 책상, 의자도 편한 걸로 배치 되어 있어서 수업 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스크린 보드도 있어서 칠판 과 스크린 보드 두개 다 이용 하시구요~

다음으로 학생 국적의 경우 처음에는 같은 반에 한국 학생이 저 포함 5명이나 있었는데 지금은 몇몇 분들이 떠나고

한국 2, 중국 3, 일본 3, 대만 1, 태국 1, 이탈리아 2, 터키 1, 사우디 1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 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까지는 유독 아시아 학생들 비율이 높았어요~

학원 수업의 경우는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강의 하는 식이 아니라, 참여를 유도 하는식이라 더 집중 하게 되구요,

오래 있지 않아 아직까지의 단점은 모르겠네요. 굳이 꼽자면 와이파이가 좀 별로 라는거..?ㅎㅎ

조금 더 지내보고 다음에 또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