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에서 집 구하기! #숙박
얼마 전까지 브리스톨에서 공부 하다가 런던으로 넘어 오게 되었습니다. 브리스톨에서는 홈스테이 하우스에 지내면서
아침, 저녁이 제공되고 이불 세탁 같은 것도 혼자 할 필요가 없었는데, 런던의 경우 홈스테이의 경우 플랏을 구하는 것과
가격대가 비슷하고 식사도 제공이 안 된다고 들어서, 그냥 직접 플랏을 구해서 지내기로 했어요~
코스가 8월 5일부터 시작이기에 최소 한달 전 까지는 플랏을 구해놔야 마음 편하게 남은 브리스톨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저는 한달 전 부터 찾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너무 일찍 찾아도 매물이 없으니 한달 전 부터 찾기 시작 하는게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1. Spare Room
플랏 구하는 걸로 유명한 사이트죠.
어플도 준비 돼 있어서 편하게 다운로드 해서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구하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다 영어로 되어 있고 계약을 할 때도 영어로 계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나 계약에 있어
한국분들과 계약할 때 보다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를 잘 하시면 상관이 없겠지만요~
원하는 지역에서 몇 마일, 가격대, 입주 선호 날짜 등을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한 앱 입니다.
2.영국 사랑
이 사이트도 영국 내에서 집 구하기 및 여러 물건들을 구매, 판매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유명 한데요.
장점은 한국분들이 매물을 올리는 사이트라서 집 상태 및 계약시 번거로움이 적고, 편하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한국분들이 올리다보니 플랏 메이트들이 전부 한국인일 수도 있다는 거에요. 만약 다른 나라 사람들과 지내면서
영어로 소통 하고 생활 하고 싶다면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제 경우는 영국 사랑 사이트를 통해 구했는데요, 여러 집들을 미리 뷰잉 잡아 놓은 후 이틀에 걸쳐 뷰잉을 다녔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방 입니다! 1존이라 가격은 싸진 않지만 방 상태 및 학원과의 위치를 고려하면 괜찮게
계약 한 것 같아요!
방 구하실 때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학원 근처로 찾아 보는 경우가 있는데, 대게 학원 근처는 런던 완전 중심가여서
가격 차이가 엄청 크고, 런던 지내면서 돌아 다니려면 버스 및 튜브는 필수로 타야하니, 차라리 학원 근처역과 같은
튜브 라인 역의 집을 구하는 것이 팁 입니다!
*디포짓
*인터넷 여부
*수압 체크
*근처 마트는 가까운지 & 동네 분위기 체크
*플랏 내 곰팡이 & 청소는 어떻게 하는지 체크
이 정도만 뷰잉 가서 체크 하시면 큰 문제 없이 계약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 되고, 다들 좋은 집 구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