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IH London 한 달 후기입니다~(+런던 생활)

작성자 김예진
작성일 2019.07.17

안녕하세요. 

7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IH London에서 공부한지 어언 한 달이 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General English 8주 과정을 현재 수강하고 있습니다.

 

짧지만 오늘 지금까지 다녀온 IH London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 위치

 

Holborn Station에서 내린 후 3, 4분 걸으면 금방 도착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로도 접근성이 좋아 시간이 많으면 버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2) 수업


 

첫 번째로 느낀 점은 학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다는 것이었습니다.

리셉션에서 상담 등을 담당하시는 분들이나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모두 학생들을 도와주시려는 

열의가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로, 수업의 질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선생님 한 분의 지루한 강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이 저에겐 낯설면서도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연히 수업 집중도도 올라갔고 매일 어떤 특별한 수업을 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에겐 영국 발음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도, 영국식 표현을 배우는 것도 무척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흥미로운 소셜 프로그램들이 무척 많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방과 후 소셜 프로그램을 활용해 런던 유명명소를 견학하거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귑니다.

저 또한 참여하고 싶었고 때마침 윔블턴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기간이라 이를 이용해 직접 테니스 직관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쉽게 얻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곳을 다니며

소중한 것을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3) 기타 런던 생활


 

저는 현재 화이트채플 역 근처에 위치한 The Curve라는 students accommodation에서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두 달간 이 곳에서 지낸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기숙사 바로 아래엔 테스코라는 마트가 있어 장보기에도 무척 편리합니다. aldgate east station 혹은 whitechapel station이 

근처에 있어 바로 학원으로 가기에도 교통편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여기서 사귄 친구들과 근교(브라이튼, 맨체스터 등)로 놀러나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앱이 잘 되어 있어 미리 기차표를 끊기도 편하고 과정도 전혀 어렵지 않아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주말에 신나게 놀고 다시 주중엔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어 런던에서 프리미어리그도 직관하고 뮤지컬도 보는 등 아직 할 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알차게 써 최대한 많은 것을 이곳에서 얻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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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Sophie

2019.07.17

우와~~따끈따끈한 IH런던 후기~~ 감사합니다~~ 역시 선생님들의 퀄리티는 독보적이네요^^

SAUK Tess

2019.07.20

ih 런던 피드백~ 잘 읽었습니당
프리미어리그등 꼭 손흥민 있을때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