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wimbledon school of english(WSE) 첫주 후기

작성자 SAUK Sophie
작성일 2019.07.09

첫 등교 전날!

8시 까지 학교에 가야해서 좀 서둘렀는데, 도착한 시간은 7시 40분 너무 일찍 와버렸어요..

8시 조금 넘어서 부터 여권으로 신분확인후 학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힌 종이, 윔블던 안내책자, 런던책자 가 담긴 종이 가방을 받습니다. 여권이 없으면 그다음날 제출해도 되니 안가져왔다고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레벨테스트를 합니다. 스피킹, 문법, 쓰기 로 진행이 되었어요. 스피킹은 영어공부를 왜 하는지, 영어를 배워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 5개 내외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시험을 다치고 나서는 학교 라운지에서 오티 설명을 듣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학교 투어가 진행됩니다. 투어가 끝나고 나면 학생증을 배부 받고 그다음 반 배정을 받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수업할 교실로 이동하고 간단한 소개와 수업이 진행됩니다.

 

 

제가 수업듣는 반은 학생이 10명정도 되었구요 국적은 이탈리아, 체코,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였고 동양인은 저 혼자 였어요ㅎ다른 국적에서 다들 와서 악센트가 다르고 거기다 말하는 속도가 빨라서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ㅜㅜ 다들 말도 엄청 잘해요... 반을 바꿔야 할까도 생각했는데 조금 어려운 반을 듣는게 영어공부에는 더 좋다고 해서 반은 안바꿨어요 ㅎㅎ 노력중이에요 ㅎㅎ

 

 

선생님은 2명이 배정되었고 오전수업해주는 선생님 오후수업 해주는 선생님 이렇게 있었습니다. 화/목만 오후 수업이 있구요. 점심은 학교 주변이 번화가라 간단한 샌드위치나 점심을 먹을수 있는 가게 많아서 거기서 먹거나 학교에서 간단하게 사서 먹을수도 있어요. 학교 안에 있는 가든에서도 많이 먹어요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배정받은 교실이 학교 안이 아니라 학교 옆에 조금 걸어 가면 있는 교회에서 수업이 진행되서 리셉션을 가거나 숙소 문제로 이야기 할것이 있으면 거기까지 걸어가야해서 번거로워요 ㅜㅜ 그것만 빼면 다들 친절하고 좋아요.

남은 기간도 열심히 하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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