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Bristol 학교 리뷰.

작성자 SAUK Sophie
작성일 2019.07.09

그동안 학교 소셜 프로그램 리뷰는 많이 했었지만 학교 리뷰는 처음인 것 같네요! 1월 6일날 처음 브리스톨에 도착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지내다 보니 친구 사귀는 것도 생각보다 쉬웠고, 아무래도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해야 하다 보니까 스피킹도 처음 보다 많이 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ELC 브리스톨은 두개 건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Abon House, 다른 하나는 Pembroke House 에요. 

 

 

저는 펨브록 하우스 에만 6개월 가까이 있었는데, 책상 같은 것들은 에이본 하우스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펨브록 하우스가 가까워서 만족 하고 있지만요 ㅎㅎㅎ

 

 

다음은 제가 있는 교실이에요. 대략 1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한 반으로 구성 되는데, 요새는 방학 시즌이라 많은 학생들이

 

들어 왔다가 나갔다가 한답니다. 매주 월요일이 새 학생들이 들어오는 날이에요~

 

그리고 반 레벨 같은 경우는 A1 A2 B1 B2 C1 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는 처음에 A2 레벨로 시작해서 지금 B2 레벨에 있습니다.

 

매 텀마다 반이 올라가게 되는데, 메인 선생님과 상의해서 올라 가거나 아직 어렵다 싶으면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또 반도 일반 영어반, 캠브릿지 시험반, 아이엘츠 시험반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반에 갈 수 있습니다.

 

 

 

다음은 Common Room 입니다. 휴게실이라고 보면 되는데, 쉬는 시간마다 학생들이 내려와서 앉아서 대화하고, 사진에 보이는

 

자판기에서 음료나 과자들도 뽑아 먹을 수 있어요. 큰 창문도 있어서 좋은 뷰와 함께 대화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가끔씩 존 교장 선생님이 와서 말도 거시구요 ㅋㅋㅋ

 

 

ELC 브리스톨은 학교 분위기 자체도 굉장히 밝고, 무엇보다 모든 선생님들이 굉장히 친절 하셔서 적응 하기 더 쉬웠던 것도 있었

 

습니다. 또, 막상 와보니 생각 했던 것만큼 적응 하고 친구 사귀는게 어렵지 않아서 어학연수 계획중인 분들은 크게 걱정 안하시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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