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브리스톨 홈스테이 음식!

작성자 sonisoni
작성일 2019.07.03

브리스톨에 온지도 3주가 되어가네요!오늘은 제 홈스테이 저녁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당:)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요! (리뷰를 여러번 작성했는데 무슨 문제로 다 날라가버려서 세번째 쓰는 리뷰...ㅎ ) 

 

저희 홈맘은 요리에 관심이 많으셔서 똑같은 요리만 하는건 지루하다고 매일 다른 레시피의 요리를 해주십니당.​

근데 이게 대박이에요.. 이태리식 파스타, 인디안식 볶음밥, 태국식 누들, 맥시칸식 또띠아, 영국 전통 음식(일요일에만 먹는(?) 가정식으로 감자, 콩, 당근, 치킨등을 오븐에 구워서 그레이비 소스를 부어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등 매일 매일 메뉴가 달라서 3주째 되어가는데 겹치는 요리가 거의 없을정도에요.​

게다가 코리안더나 코코넛같은 특정한(?) 입맛 취향도 잘맞아서 매일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 있습니다! (홈맘이 잘 먹는다고 좋아하세요) 그리고 주말에는 와인도 주십니다! (홈맘은 사랑이에요) ​

이곳 홈스테이 가족은 저녁식사가 끝나면 항상 디저트 타임을 가지는데 보통 치즈케잌이나 푸딩, 다양한 과일에 꿀과 그릭요거트를 얹어먹는 프룻샐러드를 먹어요.​

이곳 홈스테이 가족은 저녁식사가 끝나면 항상 디저트 타임을 가지는데 보통 치즈케잌이나 푸딩, 다양한 과일에 꿀과 그릭요거트를 얹어먹는 프룻샐러드를 먹어요.​

​과일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저에겐 천국이에요.. ​아침은 알아서 챙겨먹는데, 워낙에 빵이랑 시리얼, 과일, 유제품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보다 더 잘 챙겨먹고 있어요ㅋㅋㅋㅋ​

 

영국에서 음식 기대하지 말라는 말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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