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브리스톨 홈스테이 후기와 식사~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9.06.0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홈스테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저는 처음에 왔을 때 모든게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홈맘한테 요구하는 것 조차 힘들어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얘기도 잘 하고 서로 많이 배려해줍니다

 참고로 저희 홈스테이 가족은 자메이카에서 오셨어요 그런데 되게 여기서 굉장히 오래 사신 분들이세요 ㅎㅎ

 

아침 저녁을 홈스테이에서 제공하는데 저는 저녁이 만족스러워요

처음에는 무지 많이 주셔서 부담되었는데 제가 말하니까 조금씩 줄여주시고 제가 입맛이 어ᄄᅠᇂ고 뭘 좋아하는지 눈치도 채신 것 같아서 그거에 맞춰주세요

 

아침도 원래 엄청 많이 주시고 저 때문에 일찍 일어나고 하셔서 걱정도 되고 죄송스러워서

제가 이제는 혼자 먹을 수 있다고 말씀도 드려서 아침도 자유롭게 먹고있어요 ㅎㅎ

 

 

 

 

 

 

 

 

여기까지는 대략 저녁이고요

 

 

이거는 아침이에요 ㅎ 

 

참고로 저는 처음에 하우스 메이트를 바랬고 애완동물도 있으면 싶고 제가 생각하는 이상과는 다 반대였어요..

처음에는 그래서 실망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만족하고 살아요ㅎㅎㅎ

 

빨래도 수시로 해주시고 청소도 깨끗이 해주세요 과일도 맘대로 먹을 수 있고요 거리는 학교에서 걸어서 30 40분정도인데 저는 운동도 되고 좋아요

 

지금은 오히려 하우스 메이트 없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근처에 친구도 살고 가끔 그 친구집에서 술먹다 자고 그리고 무엇보다 저밖에 없으니까 편해서..

아침에 자고 팅팅 부은 모습은 홈스테이 가족들이 본 것만으로 충분해요ㅎㅎ

 

그리고 저는 여기 오기전부터 반은 홈스테이, 반은 레지던스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요

 

인기많은 레지던스는 825일꺼를 미리 예약했어요 그게 처음 입사할 수 있는 날이라해서요,,,

그래서 홈스테이 걱정은 지금 일도 없답니다 ㅎㅎㅎ 레지던스의 삶도 또 기대되요 거기는 7-9명끼리 생활하는 공간이라 인기가 많아요 입사한 후에 그때 후기 다시 남기도록 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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