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이스트본에서 6개월을 마치며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9.05.13

 

 

저에게 6개월이란 시간은 정말 알차고 잊을수 없는 하나의 큰 경험이였습니다.

많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들을 경험해 보면서 한국에 오니까 갑자기 암울하다랄까...하하;;

 

그정도로 6개월은 다른 오래 공부할 사람들에 치곤 적어 보이는 시간이지만 저에겐 많지도 적지도 않은 충분한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다양한 조언들과 팁들을 듣게 되었는데요. 특히 저에겐 라이팅이 가장 안좋아서 어떻게 할까 하고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해서 했더니 많은 정보들을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

Cambridge English Write&Improve나 Flo-joe 등등 라이팅에 좋은 사이트들과 또 리스닝과 어휘늘리기에 좋은 Ello등 다양한 사이트들을 알려주셨고 어떻게 현실상황에 적용할지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이 곳을 선택한건 저에게 큰 행운이였고 또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ㅠㅠ 

 

그 외에도 여기 와서 가장 많이 늘어난 부분이 리스닝과 스피킹인데요. 제가 홈스테이를 아이가 있는 가족들을 만났기에 가능했지 않을까 싶어요. 애기도 저도 둘 다 내성적인데 애기가 친해지면 말이 많아지는 성격이라서 주말에도 무조건 같이 나가서 놀고 한국에 와서도 녹음파일 보내면서 보고싶다고 금요일에 떠났으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돌아오냐곸ㅋㅋㅋㅋㅋ 얼른 와서 새로 받은 레고같이 갖고놀자 혹은 티비같이보자 등등 제 인생에 하나밖에 없는 귀여운 동생을 가진 기분이였습니다. 그만큼 엄청 울었기도 했어요.. 헤어지기 싫어서 후.. 저는 준게 없는데 정말 많이 받았고 받은거 밖에 없기에 더더욱 아쉬웠다랄까.. 다음에 다시 가면 제가 더 많이 주고 싶을정도에요! 학교도 좋았지만 홈스테이는 정말 너무 좋았기에 꼭 취업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만일 어느 누구라도 제 글을 읽고 이 곳에 오고 싶다면 홈스테이도 정말 큰 부분이고 선택하고도 별로면 얼른 바꾸시길 바랍니다... 또 스피킹이 무조건 친구들과 있을때 늘어나기보다는 홈스테이 가족분들과도 노력해본다면 정말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그 케이스이기도 하고 아이가 정말 좋은 선생님이라는걸 알려주고 싶어요. 그만큼 실수하면 바로 고쳐주곸ㅋㅋㅋㅋ 발음, 세심한 부분 그리고 리스닝 그 외 다양한 부분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생님이란걸 그렇기에 상처받아도 강심장 되기 좋아요 하하 

 

아무튼 여길 추천해 주신 SAUK 분들께 감사하고 무슨 일 있어서 연락드릴때도 빠르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 곳에서 글을 꾸준히 올리면 탑업할 수 있는 점도 정말 살면서 가장 편했었고 픽업서비스도 너무 편했다는 점도 모든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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