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할인 마트 Sainsbury's !
오늘은 영국에서 유명한 마트 Tesco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Sainsbury's에 관해 소개 하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지내고 있는 브리스톨에도 많은 지점이 있는데요,
학교 근처에도 큰 지점이 하나 있어서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같은 느낌?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다양한 생필품과 식품들을 판매 하는 곳 입니다.^^
세인즈 버리 입구 입니다. 일반적인 마트와 같이 쇼핑 카트가 있고 입구에는 보안 검사대가 있어요~
그리고 키 크고 덩치 큰 경비 직원이 항상 서 있답니다..ㅋㅋㅋ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틀자마자 있는 샌드 위치 및 음료 코너~
음료들과 샌드위치의 나라답게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가 준비 되어 있고,
좋은 퀄러티는 아니지만 스시도 준비 되어 있으니
스시 정말 먹고 싶은데 레스토랑은 비싸다! 하시는 분들은 가성비로 구매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여기는 조리 되어 있는 음식 코너에요~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영국 음식점들은 가격이 있는 편이다 보니
몇몇 학생들은 점심 시간에 이 코너에 와서 음식을 사가기도 합니다!
피자, 파스타 그리고 카레도 판매 하는데 전자 레인지에 몇 분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카레밥의 맛은 독특한데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그리고 주류 코너~
영국은 펍이나 바에 가서 술을 마시려면 보통 한잔에 5파운드가 넘기에
저와 친구들은 놀러 가기전에 마트에서 미리 술을 사서 친구 기숙사나 제 방에서 마시는 편이에요!
가격을 나눠보면 1잔 가격으로 3잔 정도를 마시니 많이 절약 되는 편이에요 ㅋㅋㅋ
성인 이고 친구들과 술 마시는걸 좋아 하면 이 코너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영국 와서 제일 신기 했던 것..
무인 계산대 입니다. 테스코도 그렇고 세인즈 버리도 그렇고 무인 계산대가 있는데
저기에 바코드를 찍고 옆에 올려두면
계산을 하라고 뜨는데 그 때 돈을 넣으시면 계산 처리가 됩니다 ㅋㅋㅋ
그냥 물건 들고 가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계산대 바로 위에 카메라가 있어서
궁금증이 바로 해결 됐네요.
한국처럼 24시간 열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일 11시까지는 오픈하니,
그 전에만 간다면 다양한 물품을 구할 수 있는 세인즈 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