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International House London 첫날 리뷰~!
작성자
tttt
작성일
2019.04.20
영국 런던의 ih의 첫날 후기 입니다. 일단 생각보다 학원까지 길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원래 길치인 탓도 있기는 하지만 학원이 대로변에 딱 나와있는 게 아니라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있어서 저같은 길치분들은 조금 헤매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첫날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리셉션이 보이는데
담당자이신 것 같은 분이 처음 온 분들을 순서대로 대기해달라고 하고 계셨어요
저도 처음왔다고 말씀드리고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다가 제 차례가 됐을때 리셉션 앞 의자에 앉아서
여권 보여드리고 그 자리에서 사진도 찍어서 학생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층으로 가서 처음 온 학생들이랑 잠시 아이스브레이킹하는 시간도 갖고
한명씩 선생님과 개별적으로 만나서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해요
딱딱한 테스트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 느낌의 테스트여서 긴장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러고나면 내가 어떤 반인지 어떤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면 되는지 배정이 끝나게 되고
11시부터 수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스브레이킹할때 어색하지 않도록 선생님들이 다양한 소스를 제공해주셔서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준비해두신 다양한 질문지들 중 하나씩 뽑아서 학생들끼리 서로 대답하기도 했고
런던의 튜브맵을 보면서 빅토리아역에서 오발역까지 가려면 어떤 라인을 타는가? 이런 문제를 풀기도 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학생들끼리 서로 어색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준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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