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리스톨(Bristol) 놀이공원 Funderworld 방문기! #ELC Bristol
이번 4월 5일 부터 4월 28일까지 이동 놀이 공원 형식? 으로
브리스톨에서 놀이 공원을 운영 한다고 해서 친구들과 주말에 Funderworld에 다녀 왔습니다!
눈으로만 봤을 때는 재미 없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타보니까 생각 했던 것 보다 재밌어서
만족 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놀이 공원 밖에 있는 광고판 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4월 5일~28일 까지만 운영 하고, 저는 성인이라 15파운드 내고 입장 했네요
영국이라 입장료가 비쌀 줄 알았는데, 이동식 놀이 공원이라 그런가 생각 보다는 저렴 했습니다 ㅋㅋㅋ
놀이 공원 전경 입니다!
공원 위에 놀이 기구와 기타 편의 시설들을 설치 해서 실내 놀이 공원 보다는 탁 트인 느낌을 받았어요~
3~4개 정도 푸드 트럭도 있어서 배고프면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탄 건 놀이 기구는 아니고 대관람차? 였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 과 같이 의자를 지탱 하는 줄이 너무 얇아서
놀이 기구가 아니였음에도 불구 하고 친구와 공포에 떨면서 탔습니다 ㅋㅋㅋㅋ
그것만 빼면 브리스톨 시내가 한 눈에 보여서 굉장히 신선한 경험 이였어요.
다음으로 탄 놀이 기구는 롯데 월드로 치면 자이로 스윙? 입니다
수직으로 섰다가 내려 오는거라 되게 무섭고 어지러웠습니다 ㅋㅋㅋㅋ
눈으로만 봐도 아찔 했는데 실제로 타니까 더 무서워요..
다음은 롤러 코스터인데 롯데 월드나 에버 랜드의 롤러 코스터와 비교 하면
경사도 심하지 않고 별로 일 줄 알았는데 보는 것보다 재미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한번 타고 집 돌아오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타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동식 놀이 공원이다 보니까 확실히 그냥 놀이 공원보다 종류도 적고 퀄러티는 떨어 지겠지만
오랜만에 간 놀이 공원이라 즐겁게 놀고 왔습니다! 그리고 줄도 짧아서 제일 긴 것도 10분 정도면 탈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한번 쯤 다녀올 만 한, 즐거운 곳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