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스터 스퀘어에 있는 양꼬치 식당을 다녀왔어요.

저는 사실 양고기의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잘 먹지 못해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양고기를 한번밖에 먹어보지 않았고 양꼬치는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그런데 중국인친구가 저를 초대해줘서 양꼬치 식당에 가보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을때는 양꼬치가 한국꺼인줄 알알고 있었어요 짜장면처럼..... 근데 정말 중국 거더라구요.

내부는 정말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굉장히 특이했어요. 내부 정말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외국인들도 그 식당에 정말 많이 있었구요.  

식당 인테리어와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답니다.

거기에는 양꼬치만 있는게 아니라 쭈꾸미꼬치도 있고 도가니꼬치도 있고

곱창꼬치도 있고 양꼬치도 있고 치킨꼬치도 있고 소고기 꼬치도 있고 다른것도 정말 많았는데

메뉴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요 ㅎ

저희는 양꼬치 소고기꼬치 새우꼬치 관자꼬치 도가니꼬치 옥수수꼬치 곱창꼬치

닭발꼬치 치킨꼬치 소세지 꼬치 중국라면 팽이버섯 볶음 가지볶음 아스파라거스 볶음등등 엄청 많이 시켰어요.

가격은 친구가 사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안에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구요. 그리고 제가 양고기를 못먹는데

양꼬치에서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빨간 가루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들 한번씩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식당이름은 BBQ입니다

진짜 이름은 중국어로 쓰여 있어서 못 봤어요.

근데 거기는 모든 메뉴가 정말 다 맛있었어요. 그래서 정말정말 배부르게 많이 먹었어요ㅎ

후식으로 수박주스도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저희 진짜 많이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