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태국 음식점
저는 차이나 타운과 가까이 있는 태국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태국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음식인거 같아요.
그리고 저에게는 굉장히 낯선 그런 국가였어요.
태국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었고,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한적도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차이나 타운을 가면 태국 음식점이 가끔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터키친구와 태국친구와 같이 태국 식당을 가봤어요.
내부는 정말 깨끗했고, 그라운드와 1층으로 되어있는데 그라운드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구역과 바가 있어요
그리고 1층에는 가라오케가 있어요. 거기서 음식도 시켜서 먹을 수 있고 술도 시켜서 먹을 수 있다고 했어요.
식당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조용한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 하셨어요.
저는 태국음식에 대해서 들은게 돔양꿍 밖에 없어서 정말 궁금했어요 무슨 맛일지.
저는 솔직히 일본 나가사끼 짬뽕과 유사한 맛을 기대하고 갔거든요.
색깔도 비슷하고 그래서... 그래서 저희는 돔양꿍과 게살볶음밥과 어떤 바삭바삭한 에피타이저와 커리를 시켰어요.
돔양꿍이 나오기 얼마전에 특이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는 그때 밖에서 나는 냄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돔양꿍 냄새였던거에요..
음식이 나왔을때 터키친구와 저는 돔양꿍 냄새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돔양꿍은 제가 상상하던 맛이 전혀 아니였고 굉장히 오묘하고 신기한.맛이었어요.
돔양꿍은 호불호가 심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야 알았답니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돔양꿍은 맛이 없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어서 익숙하지않은 처음 맛보는 맛이었어요.
저는 음식에 과일이나 라임이나 레몬 들어간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하지만 나머지 음식을 정말 맛있었어요.
커리도 정말 맛있었고 에피타이져도 정말 맛있었고 볶음밥도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음식이 조금 늦게나왔다고 사장님께서 음료수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셔서 술이랑 음료수도 무료로 먹었어요 ㅎ
서비스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영국에서 다른나라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영국 음식은 유명하지않아서 다른나라 식당이 많아요.
그래서 여러나라 식당을 가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