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지사입니다~!

오늘은 IH런던 수속자분과 어학원 및 기숙사 인터뷰를 했어요~!

다함께 확인해보실까요? ^^

저는 오전반, 오후반 다 듣고 있는데요~!

오전반의 경우는 제가 우리 반에서는 잘하는거 같아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 다음달에 높은 반으로 갈거라고 선생님이 말해주셨어요.

오전반은 8명인데 막상 오는 학생은 4-5명 되더라구요.

오전 수업때에는 문법도 배우고, 문제도 풀고 단어 공부도 같이해요.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워요.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은 편이에요.

선생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인데 재밌으세요.

오늘은 주사위 굴려서 게임 같은거 문제 맞추기 하고, 지금까지 배운거 위주로 시험도 봤어요.

한국에서 안배우는 숙어들도 배웠어요.

선생님이 영국에서 많이 쓰는 표현들도 가르쳐주세요.

한국에서보다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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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때는 if 구문도 배우고 unless 같은 것들. 현재완료 등을 배우는데요

한국처럼 공식화시켜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써먹는 걸 해야하니까 집에서도 따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ㅋ

단어 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요.

문법 반은 학생들이 많고 높은 반이라 그런지 애들이 영어를 잘하는거에요.

그래서 약간 주눅이 들고 애들이 많다보니 기가 눌리는데, 수업시간이 장난도 못치겠어요 ㅋ

문법 반은 14명 정도 학생이 있는데 다음주 부터는 8명으로 사람이 줄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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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는 다양한 국적 학생들이 많았어요.

태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한국 등등등 있었는데요,

몇몇 학생들은 어학연수 기간이 끝나기도 해서 반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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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본, 아르헨티나, 대만, 한국인 등이 있어요.

오전반에서는 제가 제일 막내구요, 오후반에서는 동갑이 두명 더 있어요.

결혼하신 분들도 있고 20대도 있고 다양해요.

2. 친구를 어떻게 사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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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친구들을 꽤 많이 사귀었어요.

사실은 처음 며칠간은 외롭고 친구도 없고 그랬어요.

그런데 처음에 한국인 누나랑 친해지게 되서 그 누나의 친구들이랑도 친해지게 됐구요,

반이랑 기숙사에서도 천천히 친구들이랑 수업이나 쉬는 시간, 또 식사도 같이하면서 친구가 됐어요.

소소한 대화를 하다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요 ㅋ

그리고 친구의 친구들도 만나게 되면서 친구의 범위가 넒어졌어요 ㅋ

친구들이 기본적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고, 손흥민에 관심이 있어서 좀 더 수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런던브릿지도 같이가고 차이나타운도 같이 가고 하면서 점점 친해지고 있어요.

3. 현재 숙박하는 곳과 향후 계획은?

지금 커브라는 기숙사에 살고 있어요.
기숙사 자체 시설은 진짜 좋아요.

운동하는데도 있고 티비 보는데도 있고 자전거도 빌려주고 축구게임하는거랑 당구대도 있어요.

방마다 티비, 키친, 침대, 화장실, 책상이 있어요. 혼자 쓰기에는 충분하구요, 더워서 문열고 자요 ㅋㅋ

지금까지 IH런던 수속자와의 학교 인터뷰 및 기숙사 인터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