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4일에 36주과정으로 elc bristol로 가게되었습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남았는데 아직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ㅎㅎ

1. 학원선택이유

 제가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유학원 총 5곳을 방문헸는데 홈페이지에 후기와 정보가 많고 일정 상담도 구체적으로 해주셔서 마지막으로 갔던 sauk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유학원을 결정하고나니 어학원을 결정하는데 한참 주저했습니다. 영국은 물가가 비싸서 일단 런던은 제외하고 지방쪽을 알아보다가 브라이튼과 브리스톨 두곳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 다 평이 좋아서 더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나중에 레슨 수업수가 조금 더 많은 브리스톨을 택하고 지금은 가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중입니다^^

2. 비자준비

 여기서 거의 해주셔서 저는 결핵검사와 비자신청하러 간 것 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ㅎㅎ

3. 출국 전 영어공부

 어학연수가 완전히 결정나기 전까지 힘들고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병원입원, 부모님의 반대, 휴학 결정이 완전히 해결하고 보니 한달 반정도가 남아있었고 그 시간에 무얼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영국가서 기본적인 요구나 대화는 필요할 것 같아 회화학원에 다녔습니다. 한편으로는 리스닝이나 다른 영어공부도 같이 병행 할 걸이라는 후회도 약간 들긴 했습니다 ㅎㅅㅎ

지금 목표는 건강하고 재밌게 잘 갔다가 돌아와서 제가 만족할 만큼 영어실력 쌓아 올려 부모님이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