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몽포르대학교로 4월에 프리마스터로 출국을 하게 될 25살 학생입니다!

최종적으로는 9월에 디자인경영으로 대학원 입학예정이구요,

작년 9월말부터 대학원 준비를 하게 되면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유학준비 과정을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1. 학교 선택 과정

저는 일단 작년 9월 대학교 4학년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었고, 대학원으로 디자인 경영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디자인 경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분야로 명성이 높은 영국을 선택했고

학교를 알아보던 중 많은 사람들이 드몽포르 대학교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SAUK가 드몽포르 대학교와 교류가 많고

전문성이 있는 정보력, 특히 김은현 실장님의 드몽포르 주기적인 방문으로 믿음이 간 덕분에 수속을 밟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디자인 경영을 선택한 이유는, 원래는 산업디자인을 공부를 하면서 과에서 디자인 경영과 전략, 기획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디자인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계의 변화에 발맞춰, 단순한 제품디자인 같은 분야보다는 디자인적인 차원에서

경영학을 접근하는 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도 모든 기업들에게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드몽포르 대학교의 디자인 경영 커리큘럼에도 다양한 글로벌 디자인, 마케팅 같은 수업들이 있어 앞으로의 학업에 있어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2. 진학 준비 과정

처음에는 원래 해놓았던 아이엘츠 성적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교수님 추천서와 자기추천서를 준비하여 1월에 프리마스터로

2텀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학교내의 요구로 아이엘츠 오버롤 5.5를 맞춰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달정도 바짝

공부하여 오버롤 6.5를 획득했고 1텀을 하기로 하고 여유있게 4월로 진학을 늦췄습니다. 아이엘츠 공부는 원래 1년 어학연수를 했던 덕분에 비교적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매일 실전처럼 4가지 항목을 풀어보면서 감각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라이팅 같은 경우는 과외를 통하여 에세이를 쓰는 스킬을 배웠고 그 시기에 SAUK에서 제공하는 영어유학준비반에서도 에세이를 쓰는 연습을 한 덕분에 실력이 더 늘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졸업을 2월말에 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촉박한 상태에서 비자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졸업증명서와

성적 등 모든 서류를 제출했고 오퍼레터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제가 어학연수 때 영국단기비자를 받아서 갔었고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과정들이 시간이 조금 걸리는 바람에 비자는 급행비자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오퍼 후 CAS가 빨리 나왔고, 이대리님이 많이 신경을 써준 덕분에 비자를 잘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비자 신청때도 시스템이 바뀌는 바람에 시간예약을 잡지 못했지만 바로 피드백을 주시고 대처를 잘 해주셔서

비자도 잘 받고 무사히 출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출국 일주일 전

다행스럽게 프리마스터에 20퍼센트 장학헤택을 받게 되어 부담감이 많이 없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고,

오티할때도 출국준비 뿐만 아니라 세세한 학교 소개와 설명을 해주셔서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을 할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영국에 가서도 진학을 이미 하거나 할 학생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느끼고 학업에도 더욱 열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짐싸는 것은 저번에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굳이 생활용품과 생필품은 한국에서 가져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입을 옷과

상비약, 신발 등을 중점적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학을 준비하면서 김은현 실장님과 이대리님께 많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