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어학연수 하시는 분들에게 언제나 후기가 좋은,

브리스톨의 ELC Bristol 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한 수속자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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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에 가는 기차 안에서 오락 가락했던 날씨 덕분에 눈도 구경하고 해도 구경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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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브리스톨 오티를 진행한 곳은 시티센터에 위치한 프랑스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

레스토랑 앞에 있는 전구도 분위기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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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레스토랑을 빌린 것 같은 기분으로 오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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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수속자 분은, 스포츠 경영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영국에서 대학교를 갈 계획을 세우시고 오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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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아직 없는 스포츠 경영과지만 영국에서는 전공 과목으로 자리매김을 했기 때문에 영국에서 어학 연수를 한 후 대학 진학을 하기로 결정하셨다고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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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막 수능을 보고 한국에서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온거라 좋기도 하지만 앞으로 영국에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반이라시던 ㅋㅋ 어학연수를 통해서 영어 실력을 쌓고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하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가실 수 있을거에요 :)

전식 준비와 함께 요란하게 포크와 나이프가 등장 ㅋㅋ

디저트 스푼까지 놓아주셔서 흡사 전쟁을 준비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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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는 스테이크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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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도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수속자 분의 행복에 찬 표정 = 고기 앞에 우리들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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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면서 오티를 진행했는데 역시 맛있는 음식 덕분인지 낯을 가리신다던 수속자 분의 말씀과 달리 폭풍 근황토크도 하고 영국 생활에 대해 폭풍 질문도 해주셨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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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재밌었던 질문이 있었는데요,

남자분을 부르게 될 경우 'Sir' 라고 부르면 되는 것 같은데 여자분의 경우 어떻게 불러야 하냐는 질문이었어요.

예를들어, 길에서 누군가에게 길을 묻거나, 상점 안에서 점원 분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예의 있게 상대방을 부르는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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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지만 제일 무난한 방법은 'Excuse me' 인 것 같습니다 ㅋ

성별을 나누거나 나이에 따라 달라질 필요가 없어서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호칭(?)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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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저기요' 정도?랄까 ㅋㅋㅋㅋㅋ

심각하게 고민해본 내용이 아니었지만, 다들 한번쯤 갸우뚱 해볼만한 내용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영국에서 친구 만드는 방법, 브리스톨에서 런던에 가는 방법 등 영국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었던 오티를 진행하며, 디저트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ㅋㅋ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