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세인트 자일의 금요일 소셜 프로그램인 Pub crawl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사실 소셜 프로그램을 참석하는 편이 아니에요..!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따로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밥을 먹고 펍에 가고 놀러 다니는걸 선호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가 가보고 싶다 해서 같이 밥을 먹고 공지된 펍으로 이동했어요

첫 장소에 오니 

프로그램 담당자로 저희 반 티쳐, 스티븐이 있는거에요!

저와 제 친구들은 스티븐을 정말 좋아해서 환호했고

열심히 펍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처음 본 친구와도 열심히 이야기하고, 같이 그룹을 지어 사진도 찍고 

해피아워라 빨리 맥주도 사먹었습니다

이렇게 1차는 마무리 됐고 근처 2차 펍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여기는 살짝 90년대 음악을 틀어주는 펍같았어요!

마치 한국의 밤사...? 

하지만 90년대 팝뮤직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정말 신나게 단스단스~하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친한 친구들과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즐거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느낀 점은

1. 소셜 프로그램에 담당자로 몇 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것에 대한 안정성

2. 장소 선정 - 나이스

3. 친구들이 참 순수하게 논다...? -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하하

특히 담당자들이 저희와 함께 새벽까지 즐기는 모습을 보고 참 극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친구들 덕분에 좋은 경험 즐겼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