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이스트본에서 호스트맘과 아들과의 공원 산책~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8.12.05

 

 

 

오늘은 홈맘과 홈맘의 아들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한 일화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공원은 ‘Princes Park’라 하여 제가 있는 집은 old town쪽이라 차를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곳에는 큰 호수를 주위로 사람들이 조깅을 하던가 자전거를 타던가 강아지랑 산책하는 등 공원 자체가 크고 넓어서 이곳 주민들이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 느껴집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많이 놀랐던 점이 공원에 백조가 있다는 점인데요. 여기서 조금만 걸어보면 백조들이 어떻게 물에서 떠있는지 혹은 날아와서 어떻게 착륙하는지 등 혹은 갈매기와 비둘기 그리고 백조와의 예상도 못한 조합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해변과도 가까워서 해변에도 가보았는데요. 비가 조금씩 오다가 바람과 함께 거세지고 저희는 한 두시간? 정도 산책을 한 상태라서 피곤한 상태에 비까지 와서 얼른 자동차로 가기로 했답니다. 그리고는 매일 장을 보기에 같이 장도 보기도 했답니다.

 

 

 

여름에는 이 공원에 많은 밴드가 모여 공연을 연다고 한답니다.
사실 가을도 날씨만 좋다면 즐기기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원이라 아름답고 큰 공원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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