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서스펜션 브릿지에 다녀 왔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평소와는 다르게 햇살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ㅋㅋ

집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방문 할 것 같네요.

서스펜션 브릿지 입구?에서 찍은 사진

입구 근처에 넓은 잔디밭이랑 벤치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햇살을 즐기고 있었어요 ㅋㅋㅋ

이번 글의 메인 사진 입니다~

전망대에서 찍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 그대로 였어요. 너무 멋있었는데 카메라를 깜빡하고 두고 갔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조만간 카메라 들고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서스펜션 브릿지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 보면 입이 안 다물어지는데 사진으로 못 담았네요 ㅜㅜ

밑에 차들의 크기를 보면 얼마나 높은지 짐작 해보실 수 있어요. 아찔 합니다 ㅋㅋㅋ

Visitor Centre 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요!

서스펜션 브릿지의 역사와 기타 정보들에 관한 팜플렛 입니다.

이것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지만 사진으로 남기기엔 너무 많아서 가장 중요한 것만 찍었어요 ㅎㅎ

어떻게 집계한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50만명의 사람들이 방문 한다고 하네요.

기념품 페니를 만들어 주는 기계인데, 1.1 파운드를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넣은 페니가 밀리면서 길쭉 해지고 모양이 생겨서나온다고 하네요. 어디 가면 기념품 남겨 오는걸 좋아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동전이 하나도 없어서 못 해봤습니다 ㅜㅜ 조만간 한번 더 가서 꼭 만들어 와야 겠어요 ㅋㅋㅋ

브리스톨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방문 해보니 더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다들 브리스톨에 오시면 서스펜션 브릿지 방문 해보세요.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