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이스트본 수속자와의 학교 인터뷰 후기!
저는 현재 ELC 이스트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9시부터 2시 25분까지 하고 금요일은 조금 빨리 끝나요.
오전은 스피킹이랑 리딩 위주로 공부 하고 중간에 그래마와 보카도 해요
오후는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 문법을 이용해 스피킹 연습을 하게 해주는 수업인데요 너무 실생활에 도움이 돼요.
영상을 보면서 하는데 그 영상도 흥미롭고 시제를 공부한다든가. 지루한 것들을 흥미로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게 해주다 보니, 머리에 더 남아서 너무 좋아요 신선한 충격이에요. ㅋㅋㅋㅋ
타이완 친구들이 많고 한국인 3명, 아랍계 그리고 이탈리아 친구들이 좀 있어요.
주로 같은 나라끼리 애들끼리 놀고 있는데, 어떤 친구들과 놀아야 할지 고민이 좀 되네요 ㅋㅋ
지금은 이탈리아 애들과 탁구를 하다가 친해졌어요.
다른 나라 학생들은 그 나라 말을 자꾸 쓰는데에 비해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들이 영어를 제일 자주 써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저는 지금 프리인터반에 있어요.
첫날 시험 결과에 따라서 오게 된 것인데, 며칠 수업을 받고 났더니 선생님께서 반을 옮길 생각이 없냐고 계속 물어보세요.
처음에는 제가 잘 못해서 그러나.. 싶어 걱정을 했어요 ㅋㅋ
그런데 그게 아니라 반을 올려주고 싶으신가봐요. 이 반 수업이 너무 쉽지는 않은지 물어보시는 걸 보니까.
레벨 시험을 보고 들어온 거긴 한데, 그 시기쯤 인터 반에 사람이 많아서 제가 프리인터에 오게 된 것 같와요.
선생님이 수업을 해보시고 제 레벨에 맞는 반에 보내주시려고 하시는 것 같구요.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빈틈없이 차근차근 배우고 싶어서 지금 반에 있는것도 괜찮아요. 또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구요.
저희 선생님이 좋으신게, 뭘 배우고 싶은지 계속 궁금해 하시고 수업이 레벨에 맞는지 계속 신경써주세요.
제가 이디엄 배우고 싶다고 하니까 바로 그 날 수업부터 관련 내용을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액티비티는 때마다 다른데 어제 같은 경우는 베이킹 수업이었어요.
블루베리 머핀 만드는 수업을 했는데요,
학교 안 카페테리아 안에서 이루어졌고 처음해봐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액티비티 참가비가 단돈 2파운드 였다는 점 ㅋㅋ
앞으로도 액티비티 있으면 많이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