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에서 지낸다면 매주 만날 수 있는 Timeout! #숙박
작성자
edensoo
작성일
2019.02.08
안녕하세요, 이제 런던에서 지낸 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오늘은 런던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만날 수 있는 주간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Timeout이라고 하고 매주 화요일 아침 지하철 앞에서 공짜로 받을 수 있어요.
잡지를 알게된건 학원 선생님을 통해서 였는데 잡지를 읽고 런던에서 해보고 싶은 것을 골라서
다음날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읽다가 잘 이해가 안되는 구절이나 단어가 있으면
다음 수업시간에 얘기하기도 하는데 보통 문제집에서 찾을 수 없는, 영국사람들만 사용하는
관용어구가 정말 많이 쓰여요. 그래서 공부하기에도 괜찮은 잡지인 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 본 타임아웃에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하는 크리스찬 디올 전시회기사가 있었어요.
런던에서 가장 빠르게, 여러가지 주제를 전해주는 잡지인 것 같아요. 내용은 단순히 일주일간의 이야기만
전하진 않아요. 1월자 잡지에 4월 예정인 이벤트가 실리기도 해요
영화에 관한 기사도 항상 다루는데 런던에서 이창동감독의 버닝이 개봉하네요!
한국이랑 영화개봉일자가 다른것도 재밌네요 ㅎㅎ
이 외에도 음식점 소개나 런던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요.
정말 다양한 소재가 들어있으니 런던에 적어도 1주일 이상 머무르신다면 한번 받아서 읽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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