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입국기! (런던)
1월말에 영국에 입국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ㅎㅎ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나가다보니 많이 늦어졌습니다!!
12시간 30분 정도? 비행 후 영국 -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이 2번째 영국인데 (물론 어학연수는 처음) 왜이렇게 떨렸는지 모르겠어요...하하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제가 당황해서 몇 마디 못알아 들었는데, stsv6 비자를 받기 위해 어학원에서 준 컨펌레터만 보고 도장을 찍어줬습니다.
너무 빨리 끝나서 당황당황...;;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입국 심사 답변은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드물것 같아서..ㅎㅎ)
아 그리고 아래 사진은 sauk에서 주신 유심입니다!
덕분에 픽업담당자님도 무사히 만났습니다ㅎㅎ
(아 참, 핀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나고 다음날은 원래 알고 지내던 친구를 쇼디치에서 만났어요.
shoreditch grind 라는 카페에서 만났는데, 영국에 와서 처음 간 카페여서 잊지 못할 것 같네요..ㅎㅎ
저 카페가 핫하다고 하니 한 번 가보세요!! 낮엔 카페 밤엔 바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추천ㅎㅎ)
그리고 며칠 후에 런던에 계신 매니저님께서 ot를 진행해 주셨어요.
매니저님은 여기서 석사를 하고 계신 분인데, 이것저것 소소한 정보까지 잘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확실히 한국분을 만나서 이것 저것 얘기를 들으니 뭔가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많이 가시더라고요.
저희는 소호의 한 카페에서 만났는데요!
urban tea rooms라는 티 전문 카페 였어요. 여기도 추천추천!
(자꾸 카페 추천을 하게 되네요.. 런던엔 핫한 카페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이번주는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뉴몰든도 가고 뮤지컬도 보고 주말엔 옥스포드도 가보기로 했어요!
곧 다시 후기 들고 오도록 할께요ㅎㅎ
그럼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