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입니다~

ELC Bristol 학생과의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패딩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브리스톨에 가는길에 저의 길동무 초코 음료와 함께 ㅋㅋㅋㅋ

다들 삼삼 오오 가지만, 저는 외롭지 않아요. 나에게는 초코음료가 있으니까 ㅋ

기차역이나 공항은 이착륙 때 역안에서 느껴지는 설렘의 공기가 있죠?!ㅋ

모두들 바삐 어딘가로 가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설레는 기분 ㅋㅋ

기차역에서 바삐 걸어서 오늘 ELC BRISTOL 에서 연수중이신 수속자 분을 만나러 시내로 갔어요 ㅋ

시내에 위치한 오리엔테이션 장소입니다.Cote 라는 프랑스 음식 체인점이었습니다.

낮은 건물이 쪼로록 있는 광장 한켠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ㅋ

창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만 봐도 뭔가 금요일의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ㅋ

조금 기다리다보니 수속자 분이 수업을 마치시고 곧이어 도착하셨는데요,

 
오늘의 수속자 분은 대학교 1학년 과정을 마치시고 군대에서 전역후에 어학연수를 결정하고 오신 분이셨어요.

아직 영국에 도착하신지 채 1주일이 되지 않으셔서 시도 때도 없이 졸리시다고 고백하셨습니다 ㅋㅋㅋ

길이 낯설어 찾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찾아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지금 영국에 엄청 열심히 적응을 하시는 중이라 아직 낯선 것들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다행히 홈스테이 하시는 곳에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 3명이 더 있어서 같이 어울리게 되는 점이 좋다고 하셨어요. 새로운 곳에서 영어로 생활을 하니 친구 사귀기가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을 텐데 정말 럭키!하신 것으로 ㅋ
앞으로도 그 친구들과 함께 많은 액티비티를 즐기고 우정을 쌓아서 꼭! 그 친구들 집에도 방문하는 날도 오고 그 친구들도 수속자 분을 방문하러 한국에 오는 날이 오길 ㅋㅋ

앞으로는 주의하셔야 한다고 알려드렸어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이는 풍경이고

웬만하면 별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제가 제 눈앞에서 주변 사람이 금품을 소매치기 당하는 것을 본 것도

두어번 되고 금품을 소매치기 당할 뻔한 경우도 본적이 있어서 주의를 드렸습니다.

카페나 식당에 있더라도, 그리고 심지어 친구가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더라도

종종 지갑이나 테이블 위에 있는 휴대폰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나라가 그런 면에서는 세상 안전한 나라라 테이블 위에 소지품을 놓고 화장실도 가기도 하잖아요?!

그럼 안됩니다 ㅜㅜㅜㅜㅜㅜ여기는 한국이 아니라는 점 ㅋㅋㅋ

방심 하시지 마시고 중요한 소지품은 몸 가까이에, 그리고 화장실 가실 때에도 주문하러 가실 때에도 꼭 가지고 가시길 바래요!

런던지사와 함께하는 SAUK 만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맛있는 전식과 메인요리도 먹었어요 ㅋ예쁘게 담겨서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 오티의 경우는 브리스톨에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추후 런던에 오셨을 경우 주의하실 점이나 집 구하는 방법 등을 알려드렸답니다 ㅋ

식사를 하면서 오티를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오늘도 훅 지나 있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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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수속자 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 볼까요?

1.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교 1년 다니고 군대 다녀와서 어학연수를 오게 됐어요.

군 복무중일때 어학연수 이야기가 부모님과 대화중에 나왔는데요.

생각해보니까 군전역하고 지금 아니면 외국 나가서 살 기회가 없을거 같더라구요.

어학연수를 가려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역학과라서 갔다오면 도움이 되겠다 했어요.

무역학과의 특성상 외국인 고객과 대화할 기회가 앞으로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영어가 필수이구요.

2. 어학연수 장소로 영국 그리고 브리스톨을 택한 이유는?

영국 악센트가 독특하고 신기하게 다가왔고, 영국이 영어의 본고장이니까 이쪽으로 오게됐어요.

그리고 미국보다는 안전하잖아요 총기가 없고 하니 선택하게 됐어요.

악센트에 매력을 느낀 것은 영화나 셜록같은 영국 드라마와 해리포터를 보면서였어요.그런데 아직은 ㅋㅋㅋ

영국에 왔으니까 영국 악센트 쓰고 싶은데 자꾸 미국 발음 되더라구요.

한국인 없는데 찾다가 송팀장님과 이야기 하다가 조용하고 괜찮다고 하셔서, 브리스톨을 선택했구요.

브리스톨에 7개월 있다가 삼개월은 런던에 가기로 했어요.

SAUK 는 어머니 지인분 아들이 여기를 통해서 유학을 왔다고 추천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SAUK 사이트를 들어가서 후기랑 그런거를 많이 보고 왔어요ㅋㅋㅋㅋ

생활이랑 학교 리뷰 이런 것 위주로 봤는데, 송팀장님과의 대화 이후에는 브리스톨 쪽으로 많이 찾아봤어요.

홈페이지에 게시글들을 보고 미리 알고 있던게 꽤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ㅋ

3. 브리스톨과 영국에 대한 느낌은?

영국 첫날에 여섯시쯤에 픽업 서비스로 왔어요.

픽업 하시는 분은 카톡으로 연락하고 히드로 공항에서 바로 만났어요.

홈스테이 집 앞까지 태워주셔서 집 앞에서 홈스테이 하시는 분께 전화했더니 마중나오셔서 오는 날에 어려움은 딱히 없었고...

첫날은 집 도착해서 짐 푸니까 잘시간이었고ㅋㅋㅋ 그 담날 바로 학교 가는 날이었어요.

홈스테이 친구들이 다 학교 같이 가기 때문에 저도 껴서 같이 갔어요 ㅋ 처음 치고는 어려움이 없었네요 ㅋㅋ

안전하고 조용한 곳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4. 영국과 어학연수 기간 동안 이루고 싶은 바는?

대화할 때 좀 생각하는 것을 바로바로 말하고 싶어요.

한국말로 생각하면 영어로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아직은 여기서 대화하는데 힘들더라구요. 머릿속 으로는 알겠는데 말로는 잘 안나와요.

그래서 영어 자연스럽게 하는 거랑 외국인친구 사귀는게 목표에요.

5. 영국어학연수 기간 이후의 목표는?

영국어학연수 지나면 여행을 가려구요.

베네치아 꼭 가보고 싶어요. 물위의 도시 느낌이라서 가고 싶어요.

6. 다른 분들에게 조언 해주고 싶은바는?

제가 생활 면에서 나름 많이 준비해왔는데 생각보다 영국에 잘 준비되어있고

좋은게 많아서 크게 걱정안하고 가볍게 와도 괜찮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ㅋㅋㅋ

저는 로션 스킨도 안맞을수도 있으니까 다 챙겨왔는데 영국에서 오히려 비싼것도 싸게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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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영어적인 면에서는 저는 여기 오기 전에 저는 대충 제가 실력이 기초라서 문법 책보고

단어 공부도 하고 영드를 좀 보고 영국 영어도 찾아봤었어요.

다른 것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단어 외운거는 실직적으로 말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홈스테이 친구들과도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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