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St. giles International 액티비티 찬스로

55파운드의 티켓을 26파운드에 구매 후 친구들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어요

저희 랭귀지 스쿨의 장점은 액티비티가 알차게 구성된 점인데요

매주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는 뮤지컬이 하나씩 있습니다!

제 시간으로는 오페라의 유령이 딱이여서 선택 후 

카페테리아에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당일 30분 전, 여왕폐하의 극장으로 후다닥 갔어요

7시 30분 시작이라 7시에 도착 후 자리에 앉아 뮤지컬을 기다렸어요

랭귀지 스쿨을 통해 구매한거라 앞 뒤 옆이 다 아는 친구들이더라고요! 뭔가 익숙한 사람을 낯선 장소에 봐서 그런지 신기했습니다 ㅎㅎ

사실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사전지식이 하나도 없어 걱정을 했는데

옆에 같이 보던 친구가 중간중간 스토리도 알려주고

그다지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아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이 여왕폐화의 극장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맨 꼭대기에서 보아도 잘 보이더라고요!

한국 뮤지컬과 다르게 무대가 작고 천장을 잘 활용해 

배우의 호흡을 가까이 볼 수 있어 가치있었습니다!

딱 길지도 짧지도 않은 뮤지컬이 끝난 후 

여운을 가지며 나갔어요

계속 친구와 

빰빰빰빰~~~~빰빰빰빰빰~~~~이러고 둘이 놀았네요 ㅎㅎ

학교를 통해 반값에 뮤지컬을 볼 수 있어 너무나 행운이었어요!

다음에 라이언킹도 학교 액티비티를 통해 이용하려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