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Bristol 학교 후기 (썸머센터&에이본하우스)
벌써 어학연수 온지도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ㅜㅜ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아요..
저는 딱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인 7월에 왔기 때문에 썸머센터라는 건물에서 수업을 시작했어요
ELC 브리스톨에는 펨부르크, 에이본 그리고 여름에만 운영하는 썸머센터 이렇게 3개의 건물이 있습니당
썸머센터 교실 내부 사진입니당
그 때 당시에 학교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네요ㅜㅜ 세 건물 중에 가장 크고 교실도 제일 많아요!
블루투스로 핸드폰이랑 모니터를 연결해서 쉬는시간마다 교실에서 음악틀고 반친구들 춤추고 그랬던 추억이...ㅜㅜ
여름이 날씨때문인지 가장 활기찼던 시기였어요ㅎㅎ
1층으로 가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겸 식당?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 앞에 위에 사진처럼 큰 정원이 있습니당
다른건물에서도 친구들이 밥먹으로 와서 점심 때 진짜 바글바글해요ㅋㅋ 테이블이 많았어도 가끔씩 자리가 없어서 그냥 잔디에서 먹기도 하고 그랬어요ㅎ
그리고 또다른 공용공간이 있는데 위에 사진처럼 당구대나 테이블풋볼등을 할 수 있어요
아니면 그냥 테이블에서 책읽거나 다른반 친구들과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당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네요ㅜㅜ 넓은 공간이에요!
다음은 여름이 끝나고 가을부터 지금까지 제가 다니고 있는 에이본 하우스입니다! 좀더 아담하고 주택가에 있어요
1층엔 썸머센터처럼 학생들이 이용할수 있는 공용공간이 있고 선생님들이 이용하는 공간과 직원분들이 이용하는 곳이 있습니당
공용룸에서 보통 당구치거나 다른반친구들이랑 대화하기도 하고, 가끔 피아노 치는 친구들도 있고 대부분 자판기 이용하러 많이 가요ㅎㅎ
아 그리고 쉬는시간에 제과점에서? 빵을 가지고 오셔서 저희가 사먹을 수 있어요
2층과 3층 그리고 지하에는 교실, 화장실, 멀티미디어룸이 있어요
멀티미디어룸에서는 가끔 컴퓨터를 이용해서 수업하기도 하고 학교 끝나고 따로 개인적으로 공부 할수도 있습니당
마지막으로 제가 공부하고 있는 교실입니당! 어느 교실이든 책상배치가 둥글거나 마주보게 되어있고 수업때도 안락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요ㅎㅎ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소셜프로그램도 정말 잘되어있고 금요일엔 담임쌤마다 주기는 다르지만 꼭 학생이랑 개별적으로 상담하는 시간이 있어요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진짜 좋으세요ㅜㅜ 맨날 학생들 안부묻고 다니시고ㅋㅋ 뭐든 다 도와주시고 ㅎㅎ
이곳으로 와서 다행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