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bristol 5개월차 학교 후기
지금 영국에 도착한지 벌써 4달이 넘고 이제 5달을 바라보고 있는데 학교후기는 처음 써보네요!
그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점도 있었는데 단점때문에 이 학교를 포기해야하기엔 장점이
너무 많은 학교입니다! 이 학교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다니고있는데요 학교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여기는 제가 있는 캠퍼스인데 입구쪽 복도예요! 물마시는 곳은 1층(Ground Floor)에 저렇게 있답니다.
제가 까먹고 외부를 못찍었어요 ㅜㅠ 마당같이 벤치랑 작은 정원도 있어요!
여기는 공동휴게실이에요. 생각보다 꽤 넓고 포켓볼도 칠 수 있어요!(사진엔 안보이는데 뒷쪽에 당구대같은게 있어요)
매점은 없지만 자판기가 두개라서(마실것 전용이랑 스낵전용!) 쉬는시간에 허기질때 아주 요긴해요 ㅎㅎ
그리고 쉬는시간에 11시마다 학교에 빵파는 분(?)이 와서 피자빵이나 타르트 같은거 사먹을수있어요!
저기 교장선생님 보이시나요? 너무 좋으신분...ㅜㅠ 2주 전에 한국에서 온 옷택배 두상자가 학교에 도착했는데 집까지 차로
태워다 주셨을 정도로 학생들 복지에 엄청 신경써주시는것같아요. 아무튼 저긴 교장실입니다:)
여긴 2층 복도이고 저 의자 있는 곳 옆에 화장실이 있어요!
여기가 드디어 제 교실이에요! 맨꼭대기층인데 그래봤자 2층입니다 ㅎㅎ 한국으로 치면 3층이요! 여긴 1층을 ground floor라고
하더군요.. 항상 헷갈리는것...
저희 캠퍼스는 책상이 저렇게 의자랑 붙어있어요. 편하면서도 불편한 저것.. ㅋㅋㅋㅋ
한 반에 10명정도이고 저희반은 11명인데 네덜란드 아이들이 절반을 차지하고(영어 너무잘해서 가끔 왜왔는지 모르겠는...)
브라질, 스위스, 일본, 한국 이렇게 있네요!
여기까지가 끝이에요:) 학교 수업은 매우 만족하고있어요! 가끔 못일어나서 1교시 수업 못갈때도 있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셨으면해요.. 너무 유익한 수업인데 돈 너무 아까워요 ㅜㅠㅜㅠ
문법도 한국에서 가르치지 않는것을 엄청나게 많이배우고 무엇보다 말하기 연습을 정말 많이하는편인것같아요!
제가 시험반이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시험반에 배정되기 전, 일반영어 반에서도 거의 수업의 절반은 말하기였던것같아요.
사실 듣기와 말하기가 제일 어려운건데 한국에서는 말하기를 연습하긴 어렵죠.. 그렇기에 가장 효율적인 수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절주절 학교리뷰 적는다고 적었는데 오랜만에 한국어 쓰니까 횡설수설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테고리에서 더 적어볼 생각이에요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