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번 달인 10월 25일에 저희 반에 진행했던 현장 수업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마 정확한 것은 모르는데, 반마다 돌아가며 박물관 체험 현장 수업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현장 수업 당일 전 주, 프로그램에 대한 프린트물을 받았습니다.

그 프린트물에는 1. 박물관에서 알게 된 내용 2. 흥미로운 내용을 그리기 3. 흥미로운 내용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라는 과제가 적혀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한번 훑어본 후, 당일 클래스메이트+담당 선생님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했어요!

(사실 아직도 박물관의 이름을 모르지만...! 박물관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 숙지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에 들어간 후 2층부터 천천히 관람했습니다

총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은 시간이었어요!

2층은 헬스, 신체 과학 건축에 관한 전시였어요

저는 뼈속까지 문과라...이해하는데는 조금 어려웠으나 열심히 알아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2층의 시네마룸에서 불가리아 출신 작가를 만나 친구와 함께 약 20분동안 그의 작품을 구경했어요 하하 

1층은 런던과 영국의 건축 역사와 현대 건축을 모아놓은 전시관이었어요.

그래도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2층보다는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특히 저는 영국 건축물의 변화 파트가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편리함을 위해 건축들이 실용적으로 바뀌는 것을

드로잉으로 쉽게 볼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시를 다 구경하고 친구들과 영어로 스피킹하는게 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

넵 ㅎㅎ 친구들과 전시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박물관 1층 카페에서 함께 수다를 떨었어요

항상 학교에서만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현장 수업을 나와보니 색다르고 리프레시 되더라고요!

앞으로 이런 현장 수업 한 두달에 한 번씩 있었음 좋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