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이스트본 도착후 1주일간의 간단 후기!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8.11.12

 

 

 

제가 다니고 있는 이 곳은 한국인은 저 포함 3명 타이완 애들이 5명? 그리고 마카오 1명 일본 친구 2명 아랍친구가 3명?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랑 들어본 애들로 콜롬비아 친구도 (아주 소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왔을때는 타이완 애들이 먼저 다가와 줘서 다른 애들이랑도 잘 인사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탈리아 친구는 탁구하다가 친해지곻ㅎㅎ 제가 잘 못쳐도 계속 연습하도록 도와주고 저의 집순이 본능?이 있어도 쇼핑센터도 알려주고 날씨에 대해 얘기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랍 친구들은 저랑 비슷하게 끝나서 같이 으쌰으쌰하는 마음으로 친해지고 등등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정말 좋아요! 수업 끝날때마다 제 의견을 수용하려고 노력해주시고 그냥 앉아서 하는 수업보다는 게임도 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또 저랑 마카오 친구가 좀 뜬금포적인 성격이라서 가끔 스피킹도중에 다른 얘기가 나오는데 선생님은 그걸 듣고 다같이 얘기해 보는 등 사소한것 하나라도 캐치해서 다같이 얘기보는 시간을 갖는등 새롭고 재밌는 수업에 아직은 지루한 기분이 안들었습니다.

 

가끔 오후 수업에는 컴퓨터실에 가던가 혹은 태블릿을 가져와서 수업을 하는 등 나날이 다르고 또 효율적인 수업을 해서 저에겐 아주 소중한 수업이 생긴것 같습니다. 

 

 

 

 

 

학원 액티비티중 하나인 베이킹 시간으로 2파운드만 내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다같이 즐기며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대신 11월은 가을이고 또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집과의 거리를 생각해서 엑티비티를 신청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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