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ELC bristol 브리스톨 홈스테이 - 반 친구 홈스테이 소개.FEAT 이쁨
여름에 올렸던 저의 홈스테이 후기에 이어 오늘은 반 친구 홈스테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집이 너무 예뻐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어요ㅋㅋ
저의 홈스테이 집은 걸어서 학교까지 5분~7분 정도면 갈수있고, 영국 분위기가 느껴지는 주택가에 살고 있어요
위에 사진은 제방 창문에서 찍은 저희 이웃집입니당
친구집은 제 집이랑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이 동네는 좀 더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주택이 많아요
잡지에 나오는 거실 같지 않나요..! 사진보다 더 넓고 특히 갖고 싶은 저 쇼파! 엄청 안락해요ㅋㅋ
개성있는 주방 인테리어도 너무 이뻐요..
친구집도 저희집처럼 아침은 자유롭게 씨리얼이나 토스트를 먹고 저녁은 항상 6시반에 다같이 식사한다고 해요
저녁시간은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집은 7시반에 먹고 어떤 친구들 집은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요ㅎㅎ
홈스테이 엄마가 식물을 좋아하셔서 곳곳에 다양한 꽃들이 많았어요
마당도 정원처럼 굉장히 잘 가꾸어져 있고 꽃이 많았었는데 마당 사진을 까먹었네요ㅜㅜ
화장실조차 이쁘지 않나요ㅋㅋ 꽃게 시계가 포인트에요..!ㅋㅋ
곳곳에 소품들이 집안 분위기를 더 돋보여주는 것 같아요! 언젠가 독립하게 된다면 이렇게 집을 꾸며보고 싶어요ㅜㅜ
친구 집은 홈스테이 부부와 아들 한명 스페인 학생 1명 스위스 학생 1명 프랑스에서 온 친구까지 해서 6명이 살고있어요
항상 홈스테이 시스템이 좋다고 느끼는 건 서로 다른 국적인것 같아요!
저는 지금 벨기에, 스위스에서 온 친구랑 살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