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E -> A level -> BTEC -> 맨체스터대학교 입학까지 저희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군복무복학

한번의 실패 -> BTEC으로의 재기 -> 맨체스터 대학교 1학년 입학 성공 복잡했던 제 진학 과정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유학원의 지극정성적인 도움

작성일 2023.09.13

맨체스터
군휴학
MLL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부터 유학원을 통하여 공부를 시작해서 GCSE 및 BTE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0년부터 맨체스터 대학에 입학하여 1학년이 끝난 이후 군 휴학을 하고 올해 

 

2023년 9월에 2학년으로 복학을 계획중입니다!

 

 

한번의 실패 ->  BTEC으로의 재기 -> 맨체스터 대학교 1학년 입학 성공

 

저는 2017년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재학 중 제 자신의 목표 및 진로에 관해 방황하던 도중 

 

부모님의 배려심깊은 도움으로 유학원을 알게 되었고 유학길 초심인 저를 위해부단히 노력해주신 유학원 실장님 및 

 

팀장님들 과 직원분들 덕분에 그해 무사히 영국으로 유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쇠 뿔도 단김에 빼라고, 영국 유학을 하는 김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시작이 순풍에 배 가듯 순조로히 가는 것 처럼 

 

보였으나, GCSE 이후 A Level을 진행하던 도중 개인적인 학업에 대한 역량 부족 및 심적 문제가 커짐으로 인해 

 

BTEC으로 많은 눈물을 삼키며 공부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당시 저는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다소 경솔한 마음가짐으로 무턱대고 공부를 한 결과 

 

주변은 물론 본인 스스로에게도 실망스런 결과를 가지고 한국으로 쓸쓸히 돌아와야했습니다.

 

 

 

 

 

 

 

 

하지만 SAUK 유학원은 꽤나 상심해있던 저에게 BTEC을 공부하는 기간이 향후 저의 대학을 결정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었고,

 

그때 저는 BTEC을 공부하는 기간이 저에게 있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하고 누구보다 모든 것을 불태운다는 각오로 

 

공부하여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 할 수있었고  그 성적을 가지고 다른 대학의 입학처에 지원서를 냈었습니다.  

 

그렇게 University of Manchester 라는 명망있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고 

 

MLL (이하 Management, Leadership and Leisure) 학과에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선택!

 

영국 내 맨체스터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으로 3년제 대학입니다. 

 

한국에선 다소 생소한 3년제 대학이지만 영국에서의 빠른 취업과 본인의 과목에 대한 흥미로 다른 사항들을 고려하고 배제하여 내렸던 저의 최선의 선택 이였습니다. 

 

물론 이 복잡했던 제 진학 과정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유학원의 지극정성적인 도움 이였습니다. 

 

영국과 한국을 쉴 새 없이 왕래하였던 지난 다년간 김실장님 덕분에 문제 없이 1학년을 마친 것 같습니다.

  


 

 

 

MLL은 어떤 학과인가요?

 

사람들이 상주하는 사회 속 다양한 레저활동 탐방 및 이 것을 어떻게 경영에 대입할 수 있는지 탐구하며 

 

경영에서의 자질 중 하나인 리더쉽을 어떻게 응용하는지 알아보는 공부를 하는 학과입니다. 

 

또한 이벤트, 스포츠 및 관광 산업을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학과이기도합니다.

 

이름은 다소 난해한듯 하나,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빠져들게 되는 매력적인 학과입니다. 

 

 

영국을 선택한 이유

 

영국이란 나라에 여러 번 여행을 부모님과 다녀오며 영국 유학에 대한 욕심을 가지게 되었고 

 

천운과 유학원 그리고김실장님 덕에 영국 내 대학의 입학제도 및 공부의 방식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이란 좁은 우물이 아닌 영국이라는 경쟁력 있고 다양한 인종이 모이는 곳에서 제 자신을 담금질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만약 영국에서 공부를 하면 다른 직종들 보다도 좀 더 전문적이고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에 결정 하게 됐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

 

저는 BTEC~대학교 1학년 과정에 있던 와중 범지구적인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했고 어떻게 하는게 맞나 고민하던 와중 

 

락다운이 걸리고 할 수 있는게 제한되는 곳에서 굳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군대라는 큰 고비가 있는 만큼 조속히 돌아와야 겠다고 판단하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시국동안 저는 대학 첫 학년을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는 동안 꿈에 그리던 대학생활을 할 수없다는 것에 상실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다 생각해 1학년을 무사히 넘어갈 수있었습니다. 

 

그래도 영국에 있던 동안 잠깐이지만 대학 건물을 구경할 기회도 있었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같이 즐겁게 지내며 앞으로의 다가올 2학년 대학생활에 나름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군휴학 신청 절차 및 복학 카스 절차

 

우선 설명하기 전, 저는 꽤나 운이 좋았다 말할수 있는게학교에서 군휴학을 제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 강조를 하자면 저는 학교, 지도교수와 꾸준히 메일을 주고받았습니다. 

 

달리 말하면 소통을 제가 지속적으로 시도하였단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은 꾸준한 소통의 강점입니다.

 

최소한 한 명의 교수님과 소통을 하는 것은 본인에게 크게 이득이 됩니다. 

 

휴학을 돌아가 이야기하자면 우선 저는 제 지도교수에게 저의 특수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단순히 “저 군대가요.” 가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남성들의 병역에 대한 법령이 있고 

 

나는 그것을 이행해야 맨체스터 대학교에서의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자세히 설명하여 한국의 군대를 잘 모르는 

 

다른 교내 관계자들이 이해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빠르게 저는 Interruption과 관련된 서류를 받아 작성하여 지도 교수 및 Admission에 관련된 분들께 보낼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Visa cuttail를 하여 제가 군대에 가있는동안 비자에 문제없게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18개월을 군대에서 보내고 이번 9월에 복학을 준비할때 CCR1 서류, 비자 재신청 서류 및 군대에서도 지속적으로 메일을 주고받았던 지도 교수및 입학처에게도 제가 복학 사실을 알리고 확정 답변을 받아 무사히 복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업 중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팁이 있다면

 

우선 저는 학창시절 내내 공부를 잘 한다기보단 그저 어중간한 위치에 있던 평범한 학생 중 하나였습니다. 

 

더욱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던 때에는 솔직히 학교 생활에 염증이 나고 공부를 하는 의미도 찾지 못했고 어떻게 보면 

 

조금 방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시 공부에 관심이 가져지고 열심히 할 생각을 하니 여러모로 기분이 묘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영어 스피킹 및 영어에 대한 자신이 있었고 지금도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들과 무리없이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가볍게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학 과정은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에겐 쉬울까요?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학교에서는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분들도 많고 학생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개인이 그 가르침을 소화하고 본인의 실력으로 결과를 증명해야합니다. 

 

때로는 혼자서 밤을 새가며 방법을 찾고 머리를 싸매가며 해결 해야할 문제도 있습니다. 

 

이 것이 그 어려운 점입니다. 

 

추상적인 이야기이지만 사실 유학생, 더 나아가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듭니다.

 

모든 꽃들이 하루아침에 피어지지 않고 등대없이 배들이 어둠에서 길을 찾을 수 없듯, 자신이 스스로가 세운 규칙을 준수하고 이행할 수 있어야하며 장미 가시를 잡는 것 같은 고통과 고난이 있겠지만, 스스로가 그 고통을 감내하고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물론 본인이 세운 계획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심리적이든 육체적인 문제든 어쩔 땐 계획이 실행되지 않아 스스로에게 화가나고 실망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역경을 딛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자신을 용서할 수 있는 태도또한 가져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자신또한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아직 완전히 극복을 하였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어떻게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서 더는 쉬이 거론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노인과 바다에선 “그래도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유학길은 고되고 지치는 일들이 많지만 본인이 그것을 잘 이겨낼 방법을 찾고 도움을 청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면 성공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에 다가갈수 있다 조심스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