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 냈습니다!!! 현재 ONCAMPUS London IFP 파운데이션에 재학중인 한국 학생이 런던 정경대(LSE)에서 BSc Politics and Economics 전공으로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온캠퍼스 IFP를 통해 거의 매년 한 두 명씩 LSE에 진학하긴 하지만 아직 한국 학생의 사례는 없었기 때문에 작년 9월 다섯명의 한국 학생이 IFP 프로그램을 시작 했을 때 올해는 부디 꼭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빌고 빌었는데 올해 저의 상반기 운이 여기에 쓰였나 봅니다. 저는 여한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LSE 는 인기에 비해 학부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작년 2021년 BSc Politics and Economics 입학 경쟁률만 보더라도 지원자 858명, 오퍼 81명, 최종 합격 47명으로 합격률 5.5% 로 정말 치열합니다.

특히 A레벨이나 IB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UGAA 라는 별도의 LSE 자체 입학 시험을 통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모든 지원자가 UGAA를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서류 심사 후 선발된 일부 지원자에 한 해서만 이 시험에 초대 됩니다. 재밌는 건 일단 UGAA 시험에 패스 하면 그때 LSE가 요구하는 조건부 오퍼의 아카데믹 컨디션이 학교 레벨에 비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도 아카데믹 컨디션은 60%로 이 학생이 받은 다른 학교들이 대부분 70%인 것처럼요.

다시 한 번 파운데이션을 통해서도 LSE 진학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좋은 케이스로, 이제 한국 학생의 사례까지 나왔으니 A레벨이 아닌 1년 파운데이션을 통해 LSE에 진학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온캠퍼스 런던의 IFP 파운데이션을 추천하기에 좀 더 힘이 생긴 것 같아 기쁩니다.

대표적인 오픈형 파운데이션인 온캠퍼스 런던은 유카스 지원을 통해 대학 잘 보내기로 유명한 사설 파운데이션으로 일반 파운데이션인 UFP 와 런던대 파운데이션인 IFP를 운영하고 있으며 IFP 는 경영, 경제, 어카운팅, 파이낸스, 정치, 국제관계, 법, 사회학 등 상경 & 인문 사회 계열로 영국 TOP 20-30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내신 2-3등급 학생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LSE, 퀸매리&KCL 법대, 워릭, 맨체스터 경제학은 IFP 통해서만 지원 가능)

[온캠퍼스 런던 IFP 파운데이션 입학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