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K는 전 직원이 영국문화원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오늘 영국문화원에서 보낸 뉴스레터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9월 개강에 따른 영국대학교들 97%가 대면교육 실시

세계 모든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영국대학교들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대학협의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97%에 이르는 영국대학이 올해 9월 새학기부터 대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국가별 상황이 다른만큼 온라인 강의나 온오프라인 병행을 하는 블렌디드 러닝도 활발하게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온라인으로 수업을 먼저 시작할 경우 비자발급은?

2020/21년도 개강을 하는 학생들은 예외적으로 원격 개강시에도 TIER 4 STUDENT 비자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황이 개선되면 대면 강의로 전환하는 조건하에 진행됩니다.

원격 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졸업 후 2년 구직활동이 가능한 Graduate route 에 동일하게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2021년 4월 6일까지는 영국에 입국을 해야합니다. 

전문 링크 https://assets.publishing.service.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913903/Tier_4_Guidance_-_Covid-19_response_200901.pdf

3. 학생의 안전이 제일 우선!

현재 영국은 대중 교통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은 연간 300파운드 건강보험료를 지불하기때문에 자국민과 동일한 진료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요

영국유학 중 코로나 블루가 의심되거나 어려움으로  상담심리가 필요하다면 영국 비영리기관 student Minds에 연락을 할수 있습니다.

9월에는 많은 학생들이 영국 입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쪽록 상황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