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경제 시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경제시험 또한 어카운팅과 같은 형태로 section 4개로 이루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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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에는 어카운팅과 같이 Multiple Choice 문제가 출제됩니다.

실제 파이널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낮아서 쉽게 풀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경제 지식만 이해한다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아래는 시험전에 나눠주는 연습문제입니다. 실제 시험과 비슷해요.

Section 2에는 정의 문제와 그래프를 분석하는 문제가 나와요.

예를 들어 아래 문제처럼 실업률에 대해 나온다면 2개의 포인트를 찾아 그 시점의 실업 상태를 설명하고 경제에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등에 대해 서술했어요. 최대한 구체적으로 서술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Section 3에서는 문제를 읽고 그래프를 그린 후 서술하는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business cycle에 대해 설명한다면 boom / depression 과 같은 시기에 발생하게 되는 경제적 현상을 서술하는 것입니다.

Section 4는 에세이 문제인데요.

비지니스 에세이 보다 더 이론적이고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비지니스 에세이 보다는 쓰기 수월했습니다. 

 수업 때 더 비중있고 자세히 다뤘던 내용에 대한 에세이들이 출제되는데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경제적 현상들이 발생하는지 서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ggregate demand, exchange, interest rate 등 국가가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경제적 변화들에 대해 서술하게 됩니다.

어카운팅과 달리 경제 과목은 해석하고 서술하는 문제가 많아서 더 힘든 과목인 것 같아요.

저는 경제과목을 처음 배우기도 했고 투터가 자세히 수업해주지 않아서 독학을 했는데요ㅠㅠ

처음에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매일 집에서 미리 책을 읽어가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유튜브를 찾아가면서 이해 하려고 노력했어요.

처음 배우는 과목에다가 투터까지 별로여서 스트레스였지만 수업전에 미리 읽고 예습하면 별로인 투터에게도 ㅜㅜ 얻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파운데이션 과목 중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였어요. (그 만큼 고생해서 공부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ㅠㅠ ㅎㅎ) 혹시라도 이런 투터를 만나시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점수 받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