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재학생 후기] 파운데이션 기간 동안 산 기숙사 후기 남겨요`

저는 Diemen이라는 암스테르담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살았어요. 그렇지만 학교에서 19번 트램으로 20분이내에 도착해요 ㅎㅎ

작성일 2020.08.13

네덜란드기숙사
대학교기숙사
암스테르담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파운데이션 기간동안 지냈던 기숙사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Diemen이라는 암스테르담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살았어요. 

그렇지만 학교에서 19번 트램으로 20분이내에 도착해요 ㅎㅎ 

집에서 나와 트램역까지 가는 거리를 고려했을 때 약 30분 정도가 걸려요.

 

주변에는 도보 10분거리에 기차역, 큰 쇼핑센터가 있어요. 알버트하인 XL, 베이커리, 액션 등 생활 용품과 가전 제품 화장품등을 살 수 있는 상점들이 모여있어서 장보기에는 가장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요 :)

방은 1인실이고 방 안에 화장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있어요. 주방은 5명과 공유하게됩니다. 

첫날 도착했을 때의 방 사진인데요. 이불, 베개, 커버, 휴지 등이 들어있는 박스가 준비되어있어요.​ 

 

 

 

 

 

 

 

조명이나 책장 책상 등 가구들은 다 있기 때문에 저는 이케아에서 행거만 샀어요. 

사진을 보면 들어오자 마자 수납공간이 있고 옷을 걸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제 방 뷰입니다 ㅎㅎ 농촌 마을 같아요​

 


 


 

주방 사진입니다.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없고 싱크대 가스레인지 식탁만 있어요~

제 방은 446유로 정도였고 만 18세 이상이면 나이 상관없이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는 54유로를 보조금으로 매달 받았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392 유로 한국 돈으로 약 52만원정도에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다른 기숙사를 보면 쓰레기세나 세금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기숙사는 별도로 세금이나 쓰레기세를 요구하지 않았어요.

저는 며칠 전 방을 빼기 위해 네덜란드에 다녀왔었어요. 

겨울 날씨에 비해 여름은 정말 살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집주변 사진인데요. 주택가가 모여 있어서 안전하고 조용한 동네입니다 ㅎㅎ​ 

 

 

 


​마지막 떠나는 날 우버를 기다리면서 찍은 기숙사 외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