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재학생 후기] 파운데이션과목 : 비지니스 시험 ( Business Behaviour ) 후기요~
작성일 2020.05.26
안녕하세요! 저번에 알려드렸던 것 처럼 BUSINESS PATHWAY에서는 Math / Economy and Accounting/ Business를 배워요.
이번에는 Business Behaviour 시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시험은 Section 1 2 3으로 이루어져 있고 section 1에는 케이스 스터디 문제입니다.
케이스 스터디는 시험 일주일 전 정도쯤 메일로 보내줘요. 문제가 아닌 본문만 줍니다.
시험 전에 미리 읽고 나올만한 문제를 생각해보면 시험에서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번 파이널에는 Hiltion Hotel 에 대해 나왔는데요. Marketing mix, market research 등 텀 1과 2에 배웠던내용을 적용시키는거였어요.
이게 바로 파이널에 받았던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Section 2 에는 보통 계산문제가 나와요
term 1 파이널에는 break-even point, total cost, revenue 등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고 term 2 그리고 이번 term 3 최종 파이널에는 break even point, budget, cash flow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어요!
기본적인 공식과 적용법만 알면 어렵지 않아 쉽게 점수 잘 받을 수 있는 파트입니다.
Section 3는 에세이 파트인데요.. 제가 텀 1 때 가장 당황했던 파트예요..
주제가 2개정도 나오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에세이를 적는 파트인데요.
저는 이 파트가 제일 힘들고 점수 받기 힘들었어요. (물론 다른친구들도 그럴 것 같지만요. )
배점이 20점인데 10점 넘게 받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ㅜㅜ 단순히 이론만 많이 안다고 점수를 잘 받을수 있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예시와 기본적인 비즈니스 지식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 같아요.
외국 친구들은 비즈니스 에세이에 익숙해서 상대적으로 점수를 잘 받는 것 같은데 한국 친구들은 배워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특히 이 파트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투터에 따라 다르지만 쓰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텀마다 받는 피드백으로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해 나가는게 중요해요. 저는 이번 파이널에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려고 노력했어요. 그 결과 다행히 텀 1 2 그리고 이번 파이널 점점 점수가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암기위주로 이론 공부를 했고 공부한 시간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험에 나오는 유형을 알고 최대한 예시에 적용시키면서 공부하려고 노력한 결과 공부 시간은 줄었지만 마지막에는 가장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과목을 위해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방법은 에세이 파트나 케이스 스터디에 익숙해지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비지니스 에세이를 연습해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당연히 기본적인 비지니스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에세이나 적용문제를 쉽게 풀 수 있겠죠 ㅎㅎ 비지니스 전공을 희망 하신다면 기본적인 비지니스 용어나 상식같은건 미리 공부하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수업 들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