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를 통해 숙박 신청

학교에서 제공하는 집들은 학생이 우선 입주자가 될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주거형태는 2인실, 3인 1실의 기숙사, 거실과 주방, 화장실을  공유하는 쉐어하우스. 그리고 가장 편하지만 비싼 스튜디오룸입니다.

경쟁률이 높다보니 대도시일수록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의 대기순번을 기다려야한다.

대학교에서는 처음에는 숙박을 게런티 배정하는 만큼 미리 컨펌을 할수록 기숙사신청을 빨리 할수 있다.

2. 부동산 통해서 숙박구하기

개인 또는 기업형태로 운영되는 부동산을 통해 숙박을 구할수 있다.

이 부동산들은 한국과 같이 집주인과 세입자를 연결해주는 중개인으로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부동산 자체가 건물을 사서 세입자를 받는다는 점이다.

부동산은 구글에서 Rooms in(도시이름) 또는 Housing(도시이름)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방세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숙박보다 더 비싼편으로

쉐어하우스는 약 300~600유로, 스튜디오는 500~1200유로정도이다.

주의사항으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경우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 측에서 지불하는 금액이니 별도로 지불할 필요 없다.

부동산에서 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건 불법이다. 키를 받기 전 돈을 요구하면 사기일 확률이 높다.

3. 페이스북 통해서 숙박구하기

유럽에서는 페이스북으로 숙박을 구하는 분들이 많다. 네덜란드도 마찬가지이구요.

집주인들이 직접 방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고 그 방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약속을 잡고 집 구경을 하러가는 식이다.

부동산을 통해서가 아니만큼 사기확률이 높아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