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어학연수 2달차의 하루일과 소개~~
작성일 2020.03.10
오늘은 브리스톨 8주차로서 브리스톨에서의 일상을 소개해볼께요!
1. Sainsbury’s
센즈버리는 제가 정말 자주 가는 학원 근처 마트에요! 채소, 과일, 육류, 빵, 등등 꽤 큰 마트입니당. 저는 주로 여기서 간단한 점심을 사서 학원에서 먹는 편이에요. 점심에 가면 학원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요ㅋㅋㅋㅋㅋ 꽤 다양한 즉석식품을 팔아서 간단히 먹기에 좋아요. 과자나 간식거리를 주로 사먹기도 해요.
2. Costa
Costa는 영국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어딜가나 있어서 자주 마시게 된답니다.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아쉬운 점 중 하나가 우리나라처럼 아이스커피 종류가 많지 않다는거에요ㅠ 대부분 따뜻한 커피를 많이 팔더라구요ㅜ
3. Alterego & La Rocca
ELC에 다니게 되면 목요일마다 하는 질문, 오늘 알타레고 갈 거야? 목요일마다 많은 학원 학생들이 가라오케와 나이트클럽에 갑니당. 첫 주에는 갔을 때는 적응이 아직 안되서 그런가 별로 흥미가 없어서 다시 안오게 될 줄 알았는데 그 후로 매주 가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잘 모르는 노래들이었는데 거의 매주 같은 노래가 나오기 때문에 가다보면 어느새 흥얼거리고 있어요. 가면 대부분 학원학생들이어서 같이 즐기게 되더라구요!
4. 강가 주변 산책
학원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데 저희 홈스테이가 강이랑 매우 가까워서 가끔씩 강 따라서 산책을 하곤 해요! 한국에서도 가끔씩 산책하는걸 좋아하는데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은 것 같아요. 걷다보면 조깅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어두워지면 꽤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브리스톨이 정말 별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밤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