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 대학교 중 학부 과정에서 화장품 관련 전공을 (Cosmetic Science) 제공하는 대학교가 3 학교 인데 그 중 한 학교가 CEG 파트너 대학 중 하나인 선더랜드 대학교입니다.

2016년 처음 개설된 후 큰 인기와 관심을 받았는데 오늘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학업 가능한 선더랜드 대학교의 BSc (Hons) Cosmetic Science 전공 소개 및 재학생 소식 전해드립니다.

선더랜드 대학교는 영국 내 최초로 코스메틱 사이언스를 단일 전공으로 학부 레벨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3년 만에 학부 과정을 마치거나 1년 Work placement를 포함한 4년 과정 옵션도 가능합니다.

4년 과정 선택 시 1년간의 Work placement 기간을 통해 코스메틱 산업의 R&D, 제조, 마케팅 관련 실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산증인으로 선더랜드 대학교의 코스메틱 사이언스 학부 재학생인 Rifah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자연스럽게 결을 살리는 눈썹이 유행하며 아이브로우 프라이머가 주목받고 있는데 해외 유투버,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엄마와 딸이 런칭한 West Barn Co.라는 영국 브랜드입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딸 Kim은 웨딩 메이크업을 하며 좀 더 강한 아이브로우 프라이머가 필요했고, 유기농 화장품을 만들어 소소하게 주변 지인들에게 팔던 엄마 Donna에게 도움을 청해 비누의 왁스 성분을 이용하여 SoapBrows를 만들었습니다.

두 모녀의 힘으로만 SoapBrows를 런칭하기에는 벅찼기에 이들은 Rifah를 인턴으로 채용하였습니다.

Rifah는 이 Work placement 기간 동안 선더랜드 대학에서 배운 이론들을 활용하여 리서치, 제품 개발, 안전성 검사, 사업 계획, 제조 심지어 직원 채용까지 관여하였고, 과거 베네피트, 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이용하여 제품 홍보를 위해 이태리의 화장품 박람회에 참여하여 제품 홍보 및 세일즈에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Donna의 집에서 시작한 이 브랜드는 현재 11명의 직원과 전 세계 100개국에 수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Rifah는 1년 동안 Work Placement를 통해 본인의 능력을 입증 받아 정규직 자리를 제안 받아 올 여름 졸업하는 대로 West Barn Co.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Rifah의 스토리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듯이 선더랜드 대학교의 코스메틱 사이언스 과정은 실무자의 조언에 따른 최신 경향이 반영된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코스메틱 산업에서의 Work placement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소 메이크업, 화장품 제조에 관심 있고, 이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이보다 좋은 과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에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내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위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9년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22년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4,487억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이에 코스메틱 사이언스를 전공한 인재에 대한 수요도 늘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J

온캠퍼스 선더랜드 파운데이션을 통해 선더랜드 대학교의 BSc (Hons) Cosmetic Science로 진학 보장받을 수 있으니 아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