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스쿨 학생기숙사 후기 Cottenham Park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혼자 쓰는게 편할거같아서 선택했는데 정말 정말 후회를 1도 안합니다. ㅎㅎ

작성일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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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윔블던스쿨
기숙사후기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3개월 지낼동안 2주간은 홈스테이를 선택하고 나머지 10주간은 기숙사를 선택했어요. 그 이유로는 처음 왔을 때 외로움을 덜 타고싶어서 가족같은 분위기인 홈스테이에서 지내고 싶었거든요

 

홈스테이 후기는 나중에 보여드리고 기숙사가 너무 좋아서 기숙사 후기부터 남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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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윔블던스쿨자체가 가진 장점이라하면 숙박 시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거예요. 그 중 제가 선택한 기숙사 이름은 Cottenham Park road 입니다.

더불어 옵션은 프라이빗 베스룸으로 선택하였어요.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혼자 쓰는게 편할거같아서 선택했는데 정말 정말 후회를 1도 안합니다. ㅎㅎ

 


 

길가에 많이 있는 가정집 주택이랑 똑같고 이집에 6개의 방과 3개의 공용욕실 2개의 프라이빗 욕실  1개의 키친룸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여기는 2층 제 방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아늑한 분위기까지 너무너무 좋아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가장 좋은점은 토요일마다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오셔서 관리를 해주신답니다. 린넨부터 모든곳을 청소해주세요. 

 


 

여기는 제방 한켠에 있는 욕실이에요.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침대 옆에는 옷장이 큼지막하게 있어서 정말 넉넉하게 모든 옷과 짐을 보관할수있어요. 사진에 서랍에 옷가지를 넣구 위에 옷걸이를 사용해 외투를 걸고 옆의 옷장에는 서랍형이 아니라 캐리어를 넣어뒀어요. 

 


 

주방은 이렇게 테이블에 한 다여섯명이 넉넉히 앉을수 있고 많은 식기자재들이 있어요. 준비할건 각자 요리에 사용할 재료들뿐이랍니당 ㅎㅎ

영국은 스콘이죠 ! 일반 마트에서 산 스콘이지만 맛있어요~ 첫주에 들어왔을때는 학생이 저포함 두명뿐이라 큰집에 혼자 사는 기분이라 홈스테이와 다르게 외로움이 있더라구요. 그치만 일주일이 지나고 친구들이 하나둘 입주하니 지금은 여섯명이 다차서 복작복작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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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스쿨 Cottenham Park 기숙사 완전 추천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