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런던 소셜 프로그램 Coversation Club 리뷰.
작성일 2019.10.18
IH 런던 소셜 프로그램인 컨버세이션 클럽에 대해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소셜 프로그램들처럼 한번만 하는게 아닌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소셜 프로그램이라서 한번 놓쳤다고
해도 다음에 참여할 기회가 있습니다!
사실 이 소셜 프로그램은 브리스톨에 있을 때도 매주 화요일마다 있었는데, 학원들마다 프로그램이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ㅋㅋㅋ 영국에 이제 거의 9달 가까이 있으면서, 스피킹은 자꾸 말을 해줘야 는다는걸 체감해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정말 좋은 프로그램 인 것 같습니다.
이건 1층 계단 출입구에 항상 붙어 있던건데, 이렇게 공지사항으로 컨버세이션 클럽에 오라고 붙어져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새 학생들이 들어 오는날이라, 하루 뒤인 화요일로 날을 고정 시킨 것 같기도 하네요~
위에 종이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컨버 세이션 클럽에 참석하면 학원내 카페에서 음료 한잔을 무료로 제공 해줍니다.
저는 오렌지 주스를 선택 했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들이 있어서 음료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면 됩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이렇게 1층 로비에 있는 카페 앞 테이블에서 진행 됩니다. 강의실이 아니라서 심리적으로 뭔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ㅋㅋㅋ
컨버세이션 클럽에 참여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라,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다만 IH 런던 컨버세이션 클럽의 경우, 종이에 주제 여러개를 적어서 하나를 뽑은 후, 그 주제에 대해 말하고
또 뽑고 하는 형식이라 다들 처음 만나서 어색한 사이에 주제를 딱딱 정해놓으니 말의 흐름도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ELC 브리스톨 컨버세이션 클럽에 비해 조금 자연스럽지 못하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프로그램 목적 자체가 대화를 하면서 스피킹 실력을 늘리는 것이니 참여 하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