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 King 어학연수 수속자와의 현지 오리엔테이션
작성일 2019.04.23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
오늘은 런던 Gloucester road 의 Frances King어학원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하신 수속자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수속자 분의 수업이 끝나고 학원 근처에 있는 크레페 + 아이스크림 카페로 고고 ㅋ
펭귄 로고가 참 귀엽죠?ㅋ
조명이~~~~~~~~~~~~
정말 멋집니다
아기자기한 가게 내부 ㅋ 여러가지 맛의 크레페와 아이스크림을 팔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오늘의 수속자 분은 대학교를 졸업하시고, 취업의 문턱에서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오셨다고 해요.
다행히 취업 할 곳은 이미 정해진 상태인데, 일을 시작하기까지의 기간이 남아서
그 동안 영국에서 못다한 영어 공부의 한을 풀고자(?) ㅋㅋ 오게 됐다고 하시네요 ㅋ
워낙 여행도 좋아하시고, 영어에 대한 욕심이 있으어서
취업을 하고 더 바빠지기 전에 어학연수를 오기로 하신거죠.
아직 영국에 온지 삼일째라서 시차 적응이 안되서 이른 저녁이면 이미 졸리고 새벽에 기상하신다고 해요ㅋㅋㅋ
그럴때는 당 충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ㅋㅋ
졸릴때 당충전해서 취침시간을 조금 늦춰서 영국 시차에 차차 맞추어 가는 걸로 ㅋ
맛있는 밀크쉐이크와 과일 크레페를 먹으면서 오티를 계속 진행했는데요,
기숙사를 한달만 계약하고 오셨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일단 살 곳을 구하는게 첫번째 미션이라 하셨어요.
지금 학원 근방에 위치한 집을 영국사랑에서 찾아보셨는데 많지가 않다고 고민하셔서
스페어 룸을 이용해서 근방 집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영국 사랑은 대부분 99% 한인 분들이 올리는 방들이기 때문에 위치에 대략 제한이 있기 마련이에요.
대부분 뉴몰든, 레인즈파크, 우스터파크, 골더스그린, 핌리코, 복스홀 등이
한인분들이 많이 사시는 지역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지역들이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또 한인분들과 살다보면 한식을 요리해 먹는데에는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지역에 살고 싶지 않은 경우 제약이 생기죠.
그럴때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방구하는 앱들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방구하는 앱들은 찾아보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런던 지사의 오티에서 드리는 방구할때 유의할 점만 숙지하신다면
곧 원하는 지역이 방을 구하실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ㅋㅋ
자, 그럼 오늘의 인터뷰를 살펴볼까요?
1. 프란체스킹 어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저는 지금 런던 Gloucester Road 역 근처에 위치한 Frances King 에 다니고 있어요.
이 학원을 고른 이유는 제가 처음에 영국에 가고 싶어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제가 원하는 요건들의 리스트를 보내게 됐고 (한국인 유학생이 적고 규모가 많이 안 큰 곳 등),
유학원에서 그에 맞는 학교 리스트를 보내주셔서 그 중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게 된거에요.
2.어학연수를 온 계기가 무엇인가요?
학교 졸업 다 하고 취업바로 직전에 도피하듯이 왔어요 ㅋㅋㅋㅋ
취업을 못해서 온 것은 아니구요, 돌아가자마자 일하기로 한 곳이 있어서 돌아가면 바로 일해야하는 상황이에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오고 싶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제가 여행 다닐 때 좀 더 편하고 싶어서 영어를 배우고 싶었어요.
저는 학생때부터 영어를 못했는데, 한국에서 어학원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다 보니까 영어로 말을 하긴 하지만,
문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워서 제대로 말을 하고 싶어서 왔어요.
3. 영국으로 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뉴질랜드나 필리핀을 생각했는데, 아는 누나 분이 영국을 너무 추천하고
주변에 영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들이 더 많은 걸 보고 알아보게 된 케이스에요.
저도 영국에 오고 싶었는데, 해리포터도 좋아하구요.
또 필리핀이나 호주 쪽은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안가본 나라를 가보고 싶었고,
유럽의 다른 나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에 결정했습니다.
4.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나요?
캠브릿지 영어 시험봐서 통과하는게 계획이에요.
말을 그리고 더 잘하고 싶고 특히나 영국 발음을 배우고 싶어요.
이상으로 SAUK 런던지사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향한 영국어학연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