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U 재학생 후기] 디자인 경영 석사준비 프리마스터 과정 수강중입니다~

저는 1텀으로 4월에 시작해서 6월 초에 마치는 코스를 선택을 했고 앞으로 디자인 경영(Design management and entrepreneurship)에진학을 할 것이라 프리마스터에는 비즈니스 과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작성일 2019.04.15

드몽포르대학교
프리마스터
단기프리마스터
장학금

안녕하세요, 드몽포르대학교에서 4월에 프리마스터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저는 1텀으로 4월에 시작해서 6월 초에 마치는 코스를 선택을 했고 앞으로

디자인 경영(Design management and entrepreneurship)에 진학을 할 것이라 프리마스터에는 비즈니스 과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프리마스터를 선택한 이유는 대학원 과정에서 필수로 요하는 논문을 쓰는 데 있어서,한번도 논문을 쓴 경험이 없어 프리마스터때 이러한 것들을 배우려고 선택을 했고요, 프리마스터에서 대학원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공부들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덕션데이부터 프리마스터의 비즈니스과정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업 전주에는 인덕션을 진행하는데요, 여기서 학생등록을 하고 학교에 적응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조언들을

해주고 정보를 제공합니다. 학생등록도 직접 컴퓨터실에서 같이 해주셔서 편하게 등록을 할 수 있었고

레스터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 학생복지, 숙소 등 다양한 내용들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맨 처음 대학교에 오시는 학생들은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프리마스터 과정은 DMUIC 소속으로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업은 The Philip Tasker 빌딩에서 진행이 되고요.

수업은 매일 진행이 되지만 평균 4시간씩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총 5개의 과목으로

비즈니스 과정은 마케팅,회계학,IHRM 같은 경영에 관련된 수업과 Academic English, Introduction to UK Graduate Studies라고 통합적인 대학원 예비과정을 배웁니다.

 

한국의 대학으로 치면 20학점 정도를 수강하는 것 같고요, 한 수업당 2시간 씩 진행이 됩니다.

수업은 ppt 및 직접 나눠주는 핸드북으로 하고 모든 수업에 평가, 즉 시험이 있구요 마지막 주에 주로 치르게 됩니다!

시험은 한 과목 당 2,3개이고 주로 발료와 직접 푸는 시험 혹은 에세이로 구성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특히 회계학은 처음 접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Academic English와 Introduction to UK Graduate Studies 은

발표,에세이를 쓰고, 리서치, Referencing을 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앞으로 논문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반에 15명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도학생이고 저를 제외하고는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등의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있습니다. 인도학생들이 좀 많기는 하지만 계속적인 영어환경에 노출 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구요, 튜터들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하고 특히 에세이 같은 경우에는 개인 튜터가 배정이 되기 때문에 실력향상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빌딩이외에는 대표적으로 Vijay Patel 빌딩이 있는데요, DMU를 대표하는 빌딩이자

주로 아트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 빌딩입니다. 저도 9월에는 디자인경영을 하게 되는데요, 모듈을 살펴보니

이 건물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대학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대표적인 아트앤 디자인 건물과 잔디밭이 어우려저 현대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몇몇 고풍스러운 빌딩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점심시간이나 날씨가 좋을 때는 잔디밭에서 앉거나 누워서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는 학생들을 보며

유럽대학의 전형적인 로망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ㅎㅎ

 

그리고 특히, 학교안에는 Castle Garden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요, 요새 봄이라서 그런지 꽃도 피고 정말 이쁘더라구요!

 

 

 

옆에는 작은 강에 백조도 있고, 학교안에 이런 예쁜 정원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특히 제가 공부하는 Philip Tasker빌딩과도 가까워 매일 아침 이 곳을 지나치는데 기분환기도 되구요!

 

아직 시험을 쳐보지는 않아서 평가에 관해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수업의 강도는 대학원 본 수업보다는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DMUIC 자체에서도 학생들의 높은 성취율을 기대하고 있고, 이것을 바탕으로 바로 대학원에

진학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많이 배우고 학교생활에도 미리 잘 적응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학교생활의 초반기이기 때문에 좀 더 생활해보고 또 심층적인 학교리뷰도 다음에 남기는 것을 기대해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