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London 기숙사 The Curve 수속자 후기
작성일 2019.02.26
안녕하세요~! 오늘은 IH 런던 기숙사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제가 묵고 있는 기숙사는 The Curve 기숙사인데요,
기숙사는 더울지경으로 올라가서 창문을 열어야 되요. 히터를 계속 트니까 좀 갑갑해서 창문을 열어놔야해요.
부엌은 공용이구요, 방에 화장실 있고 혼자 쓰는 방을 써요.
청소를 해주는지 아직 몰라서 이번 주말까지 보고 기숙사 측에 물어보려고해요.
처음에 복도 문 여는 호브가 고장나서 그거 고치는데 시간이 걸렸고, 방에 전등이 나가서 그것도 문의해서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바로 고쳐줬어요. 일하는 날이면 바로 해결해주는거 같아요.
제가 나가있는 동안 알아서 고쳐주시더라구요. 열쇠 고장난거는 말하자마자 고쳐주셨어요.ㅎㅎ
기숙사 안에 책상있고 침대있고 서랍장 있고 선반이랑 화장실도 있어요.
원래 기대치가 낮은 상태로 들어와서인지 지금 만족하고 있어요.
충분히 생활할만한 공간이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주방까지 들어가면 아예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베개가 너무 낮아서 불편하긴한데 적응이 안되지만 그거 빼고는 다 좋아요.
학원주변은 굉장히 좋은데 기숙사 근처는 치안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희 고모나 누나나 다른 분들에게도 그 동네 치안 안좋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애초에 런던 자체가 흉흉하고 사건이 일어나서 그렇다고 그랬어요. 돌아다니다가 한번 늦게 온적이 있어요
그때는 딱히 문제는 없었어요. 그 이후로는 늦게 들어간적이 별로 없고
바로 기숙사 아래에 테스코가 있어서 굳이 멀리는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