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석사 마지막 학기의 기나긴 시험 기간이 끝나고 한 삼일 내리 자고 원기 회복중인데요.

아직 6개월의 ACS 기간은 남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석사 공부 과정은 다 끝이 난 것과 다름이 없어서 오늘은 석사 과정 후기를 남기려고합니다.

작성일 2019.01.14

bpp대학교
회계과정
acca

안녕하세요 :)저는 석사 마지막 학기의 기나긴 시험 기간이 끝나고 한 삼일 내리 자고 원기 회복중인데요.

아직 6개월의 ACS 기간은 남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석사 공부 과정은 다 끝이 난 것과 다름이 없어서 오늘은 석사 과정 후기를 남기려고합니다.

 

MSc accounting and finance 는 총 세 학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다만 저희 학기 이후에 시작하신 분들은 총 4학기로 나누어져 있구요.

저의 경우

첫 학기에 ACCA과정 과목 두개+리더십 과목(팀플)

두번째 학기에 ACCA과정 과목 두개+포트폴리오 과목

세번째 학기에 ACCA과정 과목 두개+논문 관련 수업 하나

이렇게 진행 되었고 ACCA 과목의 경우에는 학교 내부 시험 또는 과제가 있었어요. 같은 내용을 배우지만 ACCA 시험 보는것은 완전히 개인 역량과 계획에 따라 달라졌구요.

매 학기에 있던 추가 과목들은 학점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팀플 혹은 과제가 매 학기 있었습니다.

이번에 시작하신 석사 과정의 분들은첫 학기에 ACCA 과정 2개 및 영어 수업

두번째 학기 영어 수업, 리더십 수업, 논문(?) 관련 수업 하나

세번째 학기와 네번째는 다시 ACCA 관련 수업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분들의 경우 ACCA 과목은 학교 시험이 아닌 ACCA 측을 통해 보기 때문에 패스시에 ACCA 취득과 한발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학교 내부 시험보다는 난이도가 높다는 점..

석사 학기는 방학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매 학기 끝나면 약 2-3 주 정도 살짝 쉼) 시작 전에 한국에 다녀오실 분들은 다녀오시기도하고 맘의 준비를 충분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ㅋ

석사 학기 시작하면 정신이 없더라구요 ㅋㅋ

 

ADAF 과정과 다른 점이라면, 팀플이나 토론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학교 친구들과 교류할 일이 더 많다는 점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조금 받았지만 대부분 좋았습니다.

공부 양은 확실히 더 늘어납니다 ㅋㅋㅋ 과제도 만만하지가 않고 일단 과목이 p paper 관련 과목이다보니 심도가 있어서 혹시 ADAF 를 가까스로 운이 좋게 통과하셨던 분들은 반드시! 리뷰를 하고 가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F7 의 경우는 오딧과 SBR 과목에 바로 연관이 되고 모든 ACCA 공부의 베이스라서 코스노트라도 한번 보고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미 석사 시작하신 분들도, 또 앞으로 석사로 계속 진행 하실 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