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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여행]파리에서 크리스마스 보내기!
작성자 용용이

등록일 : 2020-01-02 l 조회수 : 81

안녕하세요~ 브리스톨에서 벌써 6개월 중 반이 지났습니다. 외국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떠든 기억뿐 인데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영국에서의 시간은 한국에서보다 빠른 것 같아요.

영어 공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죠,,! 12월 20일이 종강 전에 담임쌤이 다음 학기에 어떤 수업을 듣고 싶은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3개월 동안 general class를 들어서 다음 학기에는 영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Cambridge 시험 수업을 듣기로 결정했어요. 

 

 

종강을 하고 2주 동안 학교도 방학이라 문을 닫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2주 방학 중 1주를 덧붙여서 3주 동안 유럽여행을 계획했습니다.

12/22에 이지젯을 타고 파리로 향했는데요. 때마침... 파리 파업 중이라 걷고 또 걷고 ㅎㅎㅎㅎㅎㅎㅎ 나름 고생스럽게 여행했네요.

그래도 파리는 파리. 사람은 여전히 많고 좋더라고요! :)

운행하는 두 개 노선 중 1호선이 주요관광지를 모두 지나서 1호선과 라임(전동킥보드)를 번갈아 이용해서 문제없이 다닐 수 있었어요. 

아! 브리스톨 -  파리 이지젯 편도는 57파운드 였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저는 친구와 샤를드골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파리 에어비앤비 숙소 까지는 볼트 Bolt를 이용했어요. 

볼트는 우버랑 똑같은 앱인데요. 출시기념으로 할인쿠폰을 주더라고요! 파업중이라 공항-시내 전철도 축소해서 힘들었다는 글이 많아서 그냥 택시를 탔고 34파운드 나왔습니다.

두 명 이상 여행하시면 우버 또는 볼트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머물렀던 파리 에어비앤비 인데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워서 공유드려요.

에펠탑 보이는 중심가에서 머무르면 물론 좋지만, 예산 대비 깔끔하고 예쁜 숙소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괜찮은데는 한달 반 전에도 이미 예약이 찼고요! ㅠ ㅠ 

파리 11구-20구 사이에 있는 곳인데, 호스트까지 정말 상냥해서 만족도 100% 였습니다 ! 

우선 조용하고, 조리기구도 다 있고, 따뜻하고, 온수도 정말 잘나왔어요!

 

파리에서 저렴한 에어비앤비 잘못고르시면 방안에 샤워부스가 있고, 변기는 이웃과 쉐어해야하는 곳도 있어요,,,, 

파리 에어비앤비는 다른 곳보다 체크 많이 하고 고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는 곳입니다. 링크 공유드려요.

https://www.airbnb.co.uk/rooms/38635951?source_impression_id=p3_1577914301_fcB7d6mGdpbZ6mxt

 


 

Le Pure Cafe

 

비포 시리즈 2편인 '비포선셋' 에서 두 주인공이 함께 왔던 카페에요. 딱히 특별한 메뉴는 없는 카페&펍 인데요.

직원 분들도 상냥하고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라 모닝커피 마시러 갔던 곳입니다. 

카페 자체로도 분위기가 좋아서 영화를 안보셨더라도 숙소가 근처라면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Ofr. Paris

 

오프라. 파리 

서점인데 에코백이 더 유명한 곳이지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색깔별로 에코백을 들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꺼예요. 

마레지구에 있습니다.

 

 

 

고기. 와인. 맥주 가 정말 정말 싸다는게 유럽여행의 장점아니겠습니까. 

경비가 빠듯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었습니다. 

 


 

 

Cafe Constant

 

에펠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카페 콩스탕트. 

25일에 예약없이 즉흥적으로 갔는데 운좋게 바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한국분들 사이에선 좀 알려진 곳이라 제가 갔을 땐 동양인 30%, 현지인 70% 였습니다. 

저는 가리비요리와 비프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가격이 파리 치고 합리적이여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같은 거리에 미슐랭 식당이 몇 개 더 있더라고요. 가셨다가 자리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 드셔도 맛은 보장될 것 같아요! 

 

 

 

파리의 노을

 

 

 

Allenotheque

 

2019 미슐랭 식당인데요. 유튜버 치유 씨가 저렴한 미슐랭 집으로 추천해줘서 다녀왔습니다. 

평일 런치에 에피타이저-본식-디저트 코스가 41유로에 가능한 곳입니다. 

봉마르쉐랑 10분 거리에요! 

 

 

 

파리는 빵에 관대한 나라. 빵은 어디서나 리필이 되는 것 같아요. 여기도 리필이 됐습니다.

 


 

포크 스테이크. 삼겹살은 삼겸살인데 껍질은 바삭 속은 정말 부드럽게 요리된 메인 디쉬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아쉽게 디저트 사진은 없네요,,, 이 런치코스는 그 때 그 때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파리 파업으로 다음 행선지인 스위스까지의 기차도 cancel 됐다고 3일 전에 메일이 날라왔더라고요. 급하게 호스트의 도움으로 대체 기차를 예약해서 무사히 여행 중입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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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UK Tess2020-01-03 09:39

    파리에서의 연휴라니~로맨틱
    거기다 파리 애어비앤비까지 추천~ 완전 고마워요~~~~~~~~~~~~~~~
    스위스 여행도 기대됩니다

  • SAUK Sophie2020-01-03 17:21

    낭만적인 에펠탑~~ 스위스 여행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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